팔레르모에서 체팔루 당일치기 | 팔레르모에서 체팔루 기차여행 | 체팔루 데이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시칠리아의 체팔루 여행 1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체팔루는 영화 시네마천국의 배경이자 주인공이 유년시절을 보낸 작은 어촌마을로 유명합니다.

영화의 흔적을 따라 팔레르모에서 기차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팔레르모 중앙역

기차표 구매하는 창구

팔레르모 중앙역 열차시간표

기차표 구매 기계

2명 왕복에 14.2유로

 

 

 

 

 

 

 

 

팔레르모에서 체팔루 당일치기 여행

 

 

팔레르모에서 체팔루 당일치기 데이투어 시 가장 유용한 운송수단은 기차입니다.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기차로 가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시간내에 도착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기차요금은 편도 7유로 정도이고 왕복으로 하면 14.2유로가 나옵니다.

저희는 두장을 구매하니 총 28.4 유로를 지불했습니다.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가는 기차 내부는 매우 깔끔한 편이었고, 기차 내부 좌석에 USB 충전포트와 음료와 과자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기차여행

체팔루 가는 기차

이탈리아 기차

트렌 이탈리아

트렌 이탈리아 내부

기차 내 자판기

기차내 USB 충전 포트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기차여행

한적한 체팔루역

아담한 체팔루 시내

귀여운 소형차

체팔루 관광 안내 표지판

체팔루 주요 관광지

 

 

 

 

 

 

 

 

시칠리아의 보물 체팔루

 

 

체팔루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뒤로 서 있는 두오모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멋진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시네마 천국' 의 주 무대여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체팔루는 기원전 5세기경부터 역사에 등장했다고 전해지며, 체팔루의 로카에 오르면 기원전 4세기경에 만든 성벽이 지금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을정도입니다. 

시라쿠사, 카르타고, 로마에 의해 정복되었으며 12세기 시칠리아 왕국의 루게르 2세가 도시를 건설한 곳이 이곳 체팔루입니다.

 

 

두오모와 해변 사이에 자리한 구시가지는 중세시대 느낌이 물씸 풍기는 오래된 골목이 그대로 남아있고, 바로 앞에 해변가가 있어 탁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체팔루 바닷가

초승달 모양의 해안선

체팔루 해변

체팔루 바위산

체팔루 구시가지

 

 

 

 

 

 

 

 

 

오늘은 팔레르모에서 체팔루까지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내일은 체팔루에 있는 공공빨래터와 영화 시네마천국의 배경지 그리고나서 체팔루 대성당 두오모까지 차례로 체팔루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