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무착륙 비행 1+1 특가 판매

2021. 3. 19. 08:53관광업이야기(항공+여행)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정말 반년만에 항공사 이벤트 관련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19 이전에 1년에 5~6번 해외여행을 다녀올만큼 정말 여행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15개월 넘게 해외를 나가지 못한게 처음일 정도라 무척 답답한데요

 

대부분의 항공사 직원들은 휴직을하고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반납하고 최대한 적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운영중인데, 서 있는 비행기를 세워둘수가 없어 

 

전략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바로 무착륙 비행 또는 '목적지 없는 상품' 입니다.

 

 

에어부산 전세기 신청 코너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이자 부산지역 대표항공사인 에어부산도 이 무착륙 관광비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목적지 없는 비행의 목적은 오랜시간 해외여행을 못한 여행객을에게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며 여행 기분을 내게 해주는 것과 또 한가지는 면세품 구매의 목적입니다.

 

저도 대부분의 화장품과 향수를 면세품으로 구입했는데, 이제 구매할 때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저처럼 여행을 자주 다녀서 라운지 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라운지카드의 연회비만 내고

 

공항의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하니 왠지 좀 억울한데 라운지도 이용하여 옛날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직까지 이 목적지 없는 비행을 구매하여 탑승해 본적은 없지만 4월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1+1 상품이 굉장히 저렴하게 나왔기에 이웃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Duty Free flight

 

 

4월 10일 토요일 출발이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부산상공을 지나 일본의 대마도까지 갔다가

 

다시 부산을 지나 출발지인 인천으로 내리는 상품인데 2인 기준 총액 168,000원 입니다.

 

인천공항에 내야하는 공항세가 28,000원이니 2인 택스만 56,000원 인점을 감안할 때,

 

항공요금은 1인 56,000원 밖에 하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면세품을 잘만 구매하면 여행기분도 느끼면서 본전이상 뽑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게다가 저처럼 라운지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한다면 남은 장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부산의 4월 면세 쇼핑편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에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스케쥴은 인천을 15시에 출발하여 다시 인천으로 17시에 돌아오니 약 2시간의 비행입니다.

 

에어부산 항공기

 

아래 내용은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면세쇼핑) 세관 관련 안내사항입니다.

 

1. 세관신고 (모든 승객은 자신 신고 대상임)

 

.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개인 및 가족의 경우 대표 1인이 1매 작성)

. 면세점 구매내역 확인서

1) 배부장소 : 인천공항 T1 3층 동편 B2 체크인 카운터

2) 면세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전 탑승객 (유소아 포함) 1 1매 작성

 

 

2.면세한도 및 신고 안내

 

.면세한도 :1인당 미화 600 (/담배/향수는 별도 면세)

) 4인 가족 : 단일품목 2,400불 구매시 600불만 면세 (600 4개 구매시 600불씩 면세)

.면세한도 초과시 신고안내

1) 자진신고 : 관세액의 30% 감면 (15만원 한도)

2) 신고불이행 : 납부세액의 40% 가산세 부과 또는 조사처벌

 

3. 유의 사항

 

.면세한도 초과 구매한 경우 영수증 사전 준비 필요

.면세품은 입국장을 나갈 때 까지 쇼핑백 등 포장을 개봉하지 않고 인도받은 상태를 유지

.면세품 반품시 자진신고 후 세관유치 (600불 초과 물품에 한함)

.구매물품을 대리반입하는 경우 관세법에 따라 처벌 등 불이익 유의

 

에어부산

 

 

저와 같이 답답한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에어부산 특별 프로모션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혹시나 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비행기에서 아는 척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

 

저는 일단 같이 갈 일행을 물색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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