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4. 23:33ㆍ관광업이야기(항공+여행)
오랜만에 항공 소식을 올린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끊긴 이때 사이판정부와 사이판 관광청이 주관하고
제주항공이 항공편을 준비하던 인천-사이판 왕복 전세편이
국토교통부 최종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스케쥴은 아래와 같다.
1월 13일 7C3406 ICN 0840 – SPN 1410
2월 10일 7C3405 SPN 1510 – ICN 1850
주요 목적은 골프 여행이며 여행사마다 상품가는 다르지만 대략 골프투어는 8,500달러 정도 예상된다.
골프를 치지 않아도 6,500달러 정도 내야하며,
왕복 항공료와 사이판 5일 격리비용 사이판내 PCR 2회 테스트 비용 그리고
격리기간외 공식일정과 숙박과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 상품이다.
불포함 사항으로는 한국 출국 72시간전 받아야 하는 PCR테스트 비용 및 ESTA 비자
그리고 중식 및 개인경비는 미 포함되어 있다.
여행자보험도 개별적으로 들어야 한다.
사이판 정부와 관광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입국 절차는 까다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멋진 사이판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지만
시기도 시기이거니와 최소 1만 달러, 즉 우리돈 1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여행을
생계를 버려두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럼에도 왠지 인기가 많아서 만석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왜 일까..
29일 동안 골프만 치고 오면 거의 전지훈련이나 다름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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