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주식시장 결산 및 수익률 공개

2021. 7. 8. 08:53투자이야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2020년 상승하기만 하던 시장이 2021년으로 접어들고 물론 지속적인 상승을 하긴 했지만

 

2~4월 코인 불장에 한때 소외되기도 하고, 이제는 전체적으로 오르는 시장이 아니다 보니

 

일부 섹터는 소외받기도 하던 2021년 상반기 증시였습니다. 

 

상반기 주식시장 상승률을 점검해보고 하반기 매매 마음을 다잡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2021년 상반기 코스피, 코스닥 상승률

 

 

먼저 코스피는 1월 시가 2,874.5 포인트로 시작하여 6월 종가 3,296.68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상승률로는 약 15% 가 상승하여 매우 좋은 시장이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개인들이 매수했던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2월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속을 태우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은 1월 시가 968.86 포인트로 시작하여 6월 종가 1,029.96 포인트로 마감하며

 

특히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처음으로 1,000 포인트를 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약 6%의 상승만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1,000 포인트에 안착하여 천스닥 위에 유지하고 있는것이 참 다행입니다. 

 

 

2021년 상반기 수익률

 

그리고 매우 운이 좋았던 제 상반기 주식 성적표를 공개하자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92.7%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비중이 적지 않던 인터파크라는 종목이 올라준 영향이 크기도 했고, 

 

예전과 같이 바이앤 홀딩이 아닌 적당히 액티브한 매매를 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매매를 원활하게 하다보니 예전의 20~30% 이던 회전율이

 

220%에 육박하며 높은 회전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번외로 미국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는데, 해외주식은 250만원 수익금 이상은 25%의 높은 세금이

 

부과되고 있어 우선 250만원 정도의 수익금만 차익실현해 둔 상태입니다. 

 

상반기 주식시장 정리

 

 

이번주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다가오는 8월에는 잭슨홀 미팅이 있는데

 

여기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이미 여러차례 시사 했으므로

 

하반기에는 또 이에 맞는 전략을 세워 시장에 잘 대응해 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웃님들도 상반기 너무 고생하셨고, 하반기 성공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찐 여행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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