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6. 16:27ㆍ투자이야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 입니다.
주식을 모르는 제 지인들도 다 연락이 와서 물어볼만큼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입니다.
기관 청약에서 이미 2,585조 가 몰리며 고평가 논란에도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카카오뱅크 공모주 배정은 증권사별 KB증권 881만577주, 한국투자증권 597만8천606주,
하나금융투자 94만3천990주, 현대차증권 62만9천327주입니다.
청약은 오늘과 내일 2일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첫날인 오늘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이 3조원을 넘었으며
금일 오전 11시 현재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총 3조4천404억원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카뱅 공모주 청약은 1시간만에 역시 인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은 하나금투가 26.89대 1로 가장 높고 이어 KB증권 13.1대 1,
현대차증권 6.6대 1, 한투증권 6.2대 1 순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증거금은
KB증권에 가장 많은 2조3천805억원이 모였고 한투증권 7천228억원, 하나금투 2천567억원,
현대차증권 805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난 오후 3시에는 카카오뱅크 공모주의 청약 평균 경쟁률은 35대 1 이 되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 평균 경쟁률은 35.73대 1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청약참가자는 88만8134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오후 3시 기준 대표 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의 경쟁률은 34.24대 1로 나타났으며
한국투자증권은 34.33대 1, 하나금융투자는 57.63대 1, 현대차증권은 16.72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6시 마감된 이후 집계에서는 96만명이 청약에 참여하며 첫날 평균 경쟁률 40: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 전 대어들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첫날 청약 경쟁률에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왜냐하면 중복청약이 금지되며 1인 1계좌 청약만 가능해지자, 경쟁률도 그만큼 줄고 청약 막판까지 지켜보다
눈치게임을 하며 막바지 청약에 나서려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저도 눈치보느라 내일 ㅎㅎ)
첫날 최종 결과로 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38.54대 1로 나타났습니다다.
인수단으로 합류하며 배정물량 19%를 확보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39.03대 1이고
이외에 하나금융투자는 63.85대 1, 현대차증권(2%)은 19.03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경쟁률을 기준으로 한다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하나금투에 청약할 경우 균등배분 공모주는 11주입니다.
그러나 본게임이 내일 남아있어서 저정도는 못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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