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배당주투자 무작정따라하기 리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배당주투자 무작정따라하기' 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간 배당주투자 관련 책 몇권을 읽고 리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배당주 투자 관련 책을 계속 읽는것은 그만큼 배당주투자가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배당주투자 무작정따라하기는 총 6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배당주에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배당주 투자에 대한 당위성으로 가볍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장에서 약간의 실전인 배당주 투자를 언제 해야하는지 금리와 

 

배당주를 사고 팔아야 하는 시기 등 조금은 현실적인 투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세번째 챕터인 '수익률을 높이는 배당투자 고급전략' 이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존 배당주 투자에서 무언가 플러스 알파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들어 외국기업 법인으로 대주주와 본사가 해외에 있어서 대폭 배당을 늘리거나

 

갑자기 사모펀드가 대주주로 변경되어 큰 폭으로 배당이 느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듯이, 이 또한 많은 투자 전략중 하나이며,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사례를 들며 해당 사례별로 기업의 오랜기간 배당지속과 잉여현금 

 

그리고 기업이 속한 산업군의 업황이라던지 종합적인 면은 기본적으로 늘 체크해야 합니다.

 

배당의 재원인 잉여현금이 없다면 배당을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 이건희 회장님이 돌아가시자 오히려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올랐던것을 예로 들어

 

상속과 증여세를 내기 위해 배당을 늘리는 경우도 나오게 되는데, 이때도 가업상속공제라는 제도로 인해

 

피상속인의 세금이 적거나 발생하지 않을 리스크도 있으므로 역시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사실 세금은 일반들에게 어려운 부분이므로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뒷 부분에서는 배당주의 본고장인 미국 배당주와 ETF 그리고 리츠에 이르기까지 

 

배당주 투자로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액티브한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보니 그 부분까지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서

 

그냥 이런것이 있구나 하고 읽어보는데에 그쳤는데, 저보다 연세가 많고 자금을 좀 더 

 

보수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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