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7. 13:45ㆍ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 인사로 글을 쓴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인 뉴욕 여행길에 오르던날 올렸던 첫글을 시작으로
뉴욕을 직항으로 224,000원에 가게되다!!
제목만 보고 말도 안 된다고 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처음 봤을 때 나도 그러했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가끔은 세상에 믿을 수 없을법한 일도 종종 발생한다. 내용은 이렇다. 최근 매각
bryan8.tistory.com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2년동안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무럭무럭 성장하다가 정체기에 있긴 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 '그냥 용돈이나 벌면서 내 여행기나 정리하는 기록용 공간이나 만들어보자' 라고 시작을 했던게
어느새 글도 많이 쌓이고 방문자와 구독자도 늘어나면서 책임감도 함께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찐 여행자' 블로그의 2년 운영 성적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누적 방문자 수 : 905,149 명
- 구독자 수 : 1021 명
- 게시글 수 : 991 개
이 정도면 최초에 목표했던 것보다 훨씬 큰 성과라서 스스로도 매우 만족하며 이웃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슨 수상을 한 것은 아니지만서도 2년이라는 기간이 주는 특별함에 보태어 이웃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 서로 방문하고 얼굴은 본적 없지만, 매일 보는 직장 동료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인연이란게 온라인을 통해서도 연결될 수 있고,
그래서 더 특별할 수 있다는 생각을 또 해보게 됩니다.
물론 어떤날은 의무감에 글을 쓰고 의무감에 답방을 가고, 내가 왜 이걸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나
당분간 조금 쉬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그치만 이제는 2년이라는 시간이 습관처럼 파고들어 삶의 한 부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행이 재개되고 새로운 여행기를 너무나 올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웃님들의 이야기에도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5년 10년이 지나도 '찐 여행자' 블로그가 새로운 여행기로 이어지면서
건강하게 여행기를 들려드리고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신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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