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여행자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7월말 8월초 초극성수기에 동해 삼척쏠비치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차가 너무 막혀 7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던 삼척 쏠비치리조트와 삼척 여행기를 연재 해보고자 합니다. 삼척 쏠비치 웰컴센터에 도착하면 쏠비치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인기 리조트이다보니 좋은 뷰를 얻기위한 체크인 절차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오전 8시 - 체크인 먼저 받을 수 할 수 있는 번호표 배부 오후 12시 - 번호표 순서대로 방 배정 오후 3시 - 부여받은 방 입실 가능! 저와 일행은 강원도까지 일찍갈 자신도 없었고 차가 막혀서 맘편히 3시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돌다보니 C&D 동에도 체크인하는 곳이 있던데 거기서 하는게 더 빠르고 여유롭다는..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시리즈로 써 내려온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이야기의 마지막편이자 특별편으로 세계 각종 화폐의 특징 및 세계의 화폐실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시리즈 포스팅을 마감하고자 합니다. 나라마다 지폐의 소재가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은 종이로 된 화폐를 사용합니다. 호주의 지폐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찢어지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폴리머 재질을 사용한 호주의 화폐인데요! 이는 기존 화폐의 약점을 커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폴리머 지폐는 찢어지거나 위변조가 더욱 어렵게 만든 새로운 화폐의 형태로 만든 통화입니다. 이 때문인지 1991년 파푸아뉴기니를 시작으로 2001년 캐나다, 2016년 영국 등 현재 전 세계 47개국에서 폴리머 지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수많은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다섯번째 이야기로 한은갤러리의 그림을 읽다전시회와 화폐로 만나는 우크라이나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2년 아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나라중 하나일 우크라이나를 공교롭게도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화폐로 만나는 우크라이나' 라는 특별전시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키이우라고 불리우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대한 랜드마크 및 관광정보와 함께 국제 곡물가에 영향을 준 대 평야이자 밀 수출대국인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토지 그리고 우크라이나 화폐정보까지 볼게 많은 화폐로 만나는 우크라이나 특별 전시입니다. 전시 부제인 ‘키이우 루시부터 유로마이단까지’는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소개 다섯번째 이야기로 한국은행기념홀 , 금융통화위원회 역대 한국은행 총재 , 한국은행 역사와 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명 금통위라고도 하는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나라 금리라고 할 수 있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기구로 금융통화위원회는 우리에게 더욱 익숙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로서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부총재는 총재의 추천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다른 5인의 위원은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네번째 이야기로 우리나라 화폐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어찌보면 한국은행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 화폐 입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의 주인공 우리나라 화폐는 고대 화폐부터 고려시대 화폐 조선시대 화폐, 개항기 화폐 그리고 조선시대의 어음까지 전시되어있고 기념주화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념주화는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거나 역사적으로 기릴 만한 인물이나 문화유산 등을 국민과 함께 기념할 목적으로 발행합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최초의 기념주화는 1971년 3월 2일 발행된 '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주화' 로서 해외에서 제조되고 발행되었습니다. 국내 기술로 우리나라에서 제조하고 발행한 최초의 기념주화는 1975년 8월 14일 발행된 '광복..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특집 3편으로 세계의 화폐 | Money 어원 | 스포츠 기념주화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는 우리의 옛화폐와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화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여행가봤던 나라들의 화폐만 수집해온 저는 약 50개국의 화폐를 수집하였는데, 전문적인 기관에서 수집한 양과 종류를 보니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싶은 욕심과 함께 더 열심히 여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중국 청나라 시절의 고화폐와 일본의 고화폐 그리고 서양의 고화폐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폐의 왕은 이견없이 달러라고 하는데, 기축통화로 유로화와 엔화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잘 알수 있는 SDR (Special Drawing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