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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북섬여행기 -1일차] 중화항공뉴질랜드, 인천공항라운지, 오클랜시내, 스카이타워, 스카이타워카지노
먼저 최근 화산 분출을 겪고 있는 뉴질랜드의 화이트섬이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뉴질랜드 화산섬 투입 구조대원 "현장 모습, 체르노빌 같아"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분출 현장의 모습이 마치 체르노빌 원전 폭발 당시와 비슷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www.newsis.com 뉴질랜드는 남반구 아래쪽 우리나라와 거리상 먼 나라이지만, 직접 가서 겪어 보니 은근히 익숙하고 가까운 점도 많은 나라였다. 우리나라와는 FTA도 체결되어 있고, 6.25 전쟁때 뉴질랜드에서 6천 명의 군사를 파병했다고 한다. (땡큐 뉴질랜드!!) 뉴질랜드 병사가 부른 마오리 민요가 우리가 알고있는 ‘연가’의 원곡이기도 하다. 또한 뉴질랜드에는 3만명이나 되는 교민이 살고 있어, 거리는 멀지..
2019.12.13 -
[“주식회사의 약속”]을 읽고..
벌써 세 번째 서평이다.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님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상식적이고 단순한 투자이론을 주장하는 박대표 님의 책을 좋아한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7383390&orderClick=LEa&Kc= 주식회사의 약속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돈이 일할 ... www.kyobobook.co.kr 저자인 박영옥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속칭 “슈퍼개미”로 불리는 투자자로, 이전에도 주식 관련 서적을 3~4권가량 집필한 경험이 있고 이번이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마지막 저서라고 한다. 이 전의 책들이 자신의 투자철학이나 마인드에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2019.12.12 -
인도여행 - 4일차 델리시내관광(시크교사원, 인디아게이트,라즈가트,바하이사원,꾸뜹미나르)
어느덧 돌아가야 할 날이다. 항상 마지막은 아쉽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하지만 막상 돌아가려니 또 아쉽다. 그래도 맺음이 있어야 또 새로운 시작이 있기에, 마지막 날인 오늘도 열심히 관광을 하기 위해!! 우선 델리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잠을 잔다. (오늘은 점심에 호텔에서 자는 시간이 따로 없기에 버스에서 잘 두어야 한다.) 델리 시내에 도착해서 우선 점심을 먹고, 관광을 시작한다 (그 유명한 탄두리 치킨을 먹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남겼다.. 이거 하나 먹을만했는데 ㅠ) 오늘의 첫 방문지는 시크교 사원 ! 인도는 힌두교중심(80.5%)에 이슬람교(13.4%) 조금. 그 두 종교가 90% 이상이지만 시크교도를 위한 사원도 있다. (인구가 13억이 넘으니 5%만 믿어도 우리나라..
2019.12.12 -
남미 3대야경 번외편 -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남미 여행을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게 무엇일까? "거기 안 위험해? 마약, 범죄 조직한테 붙잡혀서 큰일 당하는 거 아냐?" 특히 콜롬비아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더 유명해 졌으니, 저런 질문을 할 법도 하다. 사실 위험인식이 극도로 낮은 나 마저도 콜롬비아는 괜히 가기 전부터 그 명성과 호스텔 스태프가 밤에는 왠만하면 다니지 말라는 당부의 말에 나도 쫄렸다. 그렇다고 타짜 고광렬처럼 쫄지 않고 원래 하던 대로 여행은 진행했다. 특히 야경을 보려면 밤에 나가야 하는데 어쩌나.. 뭐 우버타고 가면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평소와 같이 길을 나서서 야경을 보러 갔다. 콜롬비아 보고타는 상상했던것보다 고층빌딩도 많고 길도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1. 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 야경을..
2019.12.11 -
인도여행 - 3일차 (찬드바오리우물, 하와마할, 헤나체험, 잔타르만타르,나하르가르성, 암베르성)
오늘도 어김없이 6시 기상이다. 역시 빡신 패키지의 이 맛!! (크..일어나기 힘드러ㅠ) 기상이라기보다 그냥 반쯤 정신만 깨서 몸을 버스로 이동해서 버스에서 다시 잠드는 느낌이랄까.. 또 이렇게 인도의 어딘지 모르는 길을 달려 핑크시티 자이푸르로 향한다! 가다가 중간에 라자스탄주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식 우물을 들린다. (여긴 좀 멋있었다) 찬드바오리 계단식 우물에 도착하니 관광지 앞이라 노점상들도 하나둘씩 보인다. 입구에는 우물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돌판을 세워놨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하학적인 구조의 우물이 보인다. 원래는 상단부까지 물이 있었다고 한다. 총 13개 층으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듯...) 힌두교의 어느 신이라고 추청 되는 돌상도 보여서 찍어본다...
2019.12.11 -
인도 여행 - 2일차 (시칸드라성, 타지마할, 아그라성)
인도 여행의 첫 아침 대충 1시간 30분 정도 자고 부랴부랴 일어난다. 해가 일찍 뜨기도 한다 :) 오늘 하루는 이렇게 시작.. 하려 했으나 이동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기에 일단 버스에 올라서 다시 잔다;; 4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아그라의 "시칸드라 성" 악바르 대제의 무덤인데 궁전처럼 크게 만들어 놓았다. 오전 10시인데 이미 39도 ~ 40도를 왔다 갔다 한다. 잔디밭에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동물들은 한 없이 평화로워 보인다. 시칸드라성을 뒤로하고 우선 호텔 체크인을 한다. 인도 패키지 여행은 낮에 너무 덥기 때문에 12~3시 까지는 주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여기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더위를 달랠 겸 잠시 수영을 해본다 ^^ 후아 45도라니....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