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스광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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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기 - 6일차] 과나후아또 : 라빠스광장, 후아레스극장, 디에고리베라박물관, 키스의골목, 돈끼오떼박물관, 이달고시장, 과나후아또공항, 멕시코시티라운지
아름다운 도시 과나후아또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침-! 아침일찍 일어나 본능적으로 건물위 옥상으로 올라간다. 동물적인 감각에 이끌려 올라간 옥상에서 과나후아또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잠시 멍하니 아침햇살과 아름다운 도시를 보고있자니, 이 평화로움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새삼 깨닫는다. 간단히 짐을 꾸려서 체크아웃을하고 조금이라도 과나후아또를 기억에 담아두려 서둘러 숙소를 나선다. 아침 풍경은 매우 상쾌하고 아름다웠으며, 모든것이 완벽했다. 광장의 햇살과 길거리 레스토랑의 사람들까지. 그대로 걸어서 어제 밤에 지나친 우니온정원과 후아레스극장을 마주한다. 우선 예쁜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하여 아점을 먹으러간다. 가다가 성당이 보여서 오늘을 위해 기도를 드리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내가 찾아간 곳은..
2020.01.30 -
[중남미여행기 - 5일차(1편)] 과나후아또 : 영화코코의배경지, 라빠스광장,우니온정원, 후아레스극장, 삐삘라기념상, 삐삘라언덕, 과나후아또대학
영화 '코코'의 배경 과나후아또를 간다. 사진으로 볼때 도시 자체가 주는 형형색색의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대감을 안고 준비를 한다. 며칠간 정들었던 멕시코시티의 소깔로 호스텔에서 체크아웃하여 북 터미널로 이동한다. 버스표는 그제 미리 예매해 두었기에 아침을 간단히 먹고 버스 안에서 먹을 간식을 구매한다. 5~6시간 가야하기에 넉넉하게 간식을 샀다. 버스 타기 전에 수하물에 Tag을 달고 찾을 때 건넬 번호표를 준다. 수하물을 붙이고 티켓검사를 완료한 뒤,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는 생각보다 시설이 나쁘지 않았다. 탑승을 마치고 출발을 하려는데 어떤 직원이 들어와서 승객 한 사람 한 사람 캠코더로 얼굴을 녹화한다. 처음에 이게 뭐하는거지. 멕시코 갱단 때문에 이런가 하고 조금 겁도 났는데 버스를 여러번 ..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