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2)
-
바티칸 여행기 2편 - 피냐 정원, 바티칸 박물관 여행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바티칸과 바티칸 박물관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박물관을 입장하고 조금 지나면 나오는 피냐 정원에서 잠시 휴식하며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자유시간에 각자의 사진도 찍을 시간을 줍니다. 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의 하나로 시스티나 성당, 라파엘로의 방, 피오클레멘티노 박물관, 피나코테카, 바티칸 도서관 등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세기 때부터 수집한 작품들이 1773년에 이르러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의 유물에서부터 르네상스의 걸작까지 값진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교황궁 건물의 대부분을 박물관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성 베드로 성당을 가기전에 바티칸 박물관을 먼저 보는데 그 양도 너무 많..
2021.06.02 -
바티칸 여행기 1편 - 스위스 근위병, 유로 자전거 나라 바티칸 투어, 주세페 모모의 나선계단, 바티칸 박물관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2006년 11월 1달간 다녀왔던 서유럽 1달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 바티칸 여행기입니다. 번외로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 소식이 들리는데, 거기에 2007년 1달간 갔던 터키와 동유럽 사진이 올라가 있는것으로 기억되어 싸이월드가 복구되면 터키,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여행기 또한 올리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은근 유명한 이야기 이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기에 왜 바티칸을 스위스 용병들이 지키는지에 대해 스위스 용병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스위스의 영토는 알프스 산맥의 척박한 불모지에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제약과 금융업등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7만 불에 이르는 선진국이지만 중세의 스위스는 생산의 기반이 전혀 없어서 살아갈 방도가 막막한 상황이었..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