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홍학 flaming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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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2박3일 투어 - 2일차 1편 오야게 화산, 까냐파 호수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우유니 2박3일 투어의 2일차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시설이 좋지 않았던 숙소에서 대충 씻고 아침부터 서둘러 여행채비를 갖추고 출발합니다. 우유니 2박3일 투어를 하며 이동하는 거리가 상당하기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2일차 첫번째 코스는 '카미노 아바로아-알로타' 길을 따라가다가 나온 오야게 화산 전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멋진 남미의 눈덮인 화산을 보고, 개인지 늑대인지 아직도 헷갈리는 녀석도 만났는데요 늑대라기엔 사람을 너무 잘 따랐지만, 생긴건 늑대에 더 가까워서 아직도 녀석의 정체가 미스테리입니다. 그치만 사람을 잘 따라준 녀석이 저에겐 강아지처럼 느껴졌습니다. 두번째 여행지의 남아메리카 대자연의 호수에서는 한국의 자연에서 볼 수 없는 플라밍구(..
2021.10.26 -
[남미여행기 - 볼리비아 9일차] 우유니 2박3일 투어 2일차 (1편) : 오야게 화산전망, 까냐파 호수, 플라밍구
어느덧 중남미 3개월 여행의 중간 반환점을 도는 날이다. 3개월이란 시간은 참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즐겁게 여행을 즐기는 시간에서의 3개월은 정말 빠르다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니, 그 동안 사고없이 무탈하게 잘 지낸것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건강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기도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2일째 되는 날 ! 사막 한 가운데서 세계각지에서 온 여행자들과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아침식사 후 세수와 양치만 하고 여행길에 다시 나선다. 첫 번째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기찻길에서 잠시 멈추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산과 적막한 사막과 함께 덩그러니 놓여진 기찻길 끝이 보이지 않아, 더 신비한 느낌을 ..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