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조반니 세례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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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사 여행기 - 피사 중앙역, 버스타고 피사의 사탑가기, 피사의 사탑 짝퉁 명품, 미라콜리 광장, 산 조반니 세례당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피사역에 도착했습니다. 피사는 잠시 들러가는 곳인데요 바로 유럽을 대표하는 유명한 건축물인 피사의 사탑을 보기위해 오는 곳입니다. 피사역에 내리면 역사에는 피사의 사탑 관광안내서와 기념품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음여행지인 로마로 향하는 기차표를 끊고 짐은 잠시 코인락커에 보관해 둡니다. 그리고 역 바로 앞 정류장에서 피사의 사탑이 있는 곳까지 가는 버스를 탑니다. 구글맵 따윈 없던 시절이기에 지극히 본능적인 직감에 의지해서 맞게 잘 내려야 합니다. 이때 여행한지 한 3주차 정도 되다보니 어느정도 짬밥이 생겨서 대충 사람들이 많이 내리거나 어느정도 이곳인거 같다는 감이 오면 따라내리면 된다는걸 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리면서도 사탑이 안보이길래..
2021.04.26 -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 - 피렌체 중앙역,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 산 조반니 세례당, 천국의 문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이탈리아 여행기의 세번째 도시 피렌체 여행기입니다 ^^ 특색있는 물의 도시 베니스와 화려한 도시 그 자체 밀라노를 구경하고 중세시대 르네상스의 중심지였던 피렌체는 어떤 분위기 일지 부푼 기대를 안고 피렌체 중앙역에 도착해서 도보로 닿는 근처의 유스호스텔을 잡고 짐부터 풀러 갔습니다. 피렌체는 15세기부터 건축과 기념물 예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러한 영향은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피렌체는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상업 도시로서, 이곳을 차지하고 있던 세력의 모습을 탁월하고 일관적으로 드러내는데 14~17세기에 피렌체에는 은행가와 권력가의 후원으로 조성된 훌륭한 건물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59년에 로마의 식민지인 플로렌티아..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