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야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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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러시아여행기 - 9일차(2탄)] 플라카지구,아테네플리마켓,케밥,아테네야경, 모나스티라키광장
코린트에서 탄 버스에서 내려 숙소로 걸어가다가 독특한 벽화가 있어서 찍어본다. 그리스 사람들의 예술적 감각은 후손까지 남아 있나 보다. 심지어 나이트클럽마저도 앞에 조각상이 있다. 숙소랑 가까워서 밤에 구경 한번 가 볼까 했는데.. 체력이 따라 주질 않았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막 레노베이션이 한창이었는데 복도 한구석을 여행자들의 기록으로 채워나가고 있었다. 나도 숙소가 잘되라는 의미로 흔적을 남기고 왔다. 흔적은 바로 나의 인스타그램 계정 ID 마지막 밤을 알차게 즐겨보러 출발한다. 아테네 지하철도 러시아와는 다른 예쁜 매력을 보여준다. 모나스티라키 역에 도착해서 우선 좀 돌아보다가 저녁식사를 할 참이다. 플리마켓을 지나 마지막으로 지인들 선물을 사고 식당거리가 있는 쪽으로 간다. 유럽의 식당들은 야..
2020.01.05 -
[러시아+그리스여행기 - 7일차] 모스크바공항라운지, 아테네 : 신타그마광장, 그리스국립고고학박물관, 리비키토스언덕, 아테네야경 [☆찐 여행자 ☆]
러시아항공 2110편 (SU2110 모스크바 SVO 08:05 => 아테네 ATH 12:05)을 타고 그리스로 넘어가는 날이다. 비행기 티켓은 사전에 편도로 구매해서, 국제선에다 비행거리가 약 4시간 이상 걸림에도 택스 포함 13만원에 구매했다. 여행을 많이 하다 보면 대충 언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지에 대한 감이 생긴다. 이번에도 감을 발휘하여, 경제적으로 잘 구매한 것 같아 뿌듯하다. 08시 출발 비행이었기에 숙소에서 5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5시 반에 체크아웃 후 택시를 불러서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빠르게 체크인을 마친 후 라운지로 향한다. 라운지는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나도 한 자리 차지해서 평소에는 먹지 않는 아침을..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