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피라미드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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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기 2일차(2편) -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낙타타기 체험
3대 피라미드를 관람하며 감탄과 환호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찍고 모마의 친구가 낙타태워주기 옵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낙타를 타러왔다. 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낙타를 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낙타가 섰을 때 바라본 높이가 높아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약 40분간 탄 것 같은데 비용은 USD 10 이었다. 낙타를 타고 스핑크스가 있는 곳 까지 간다. 낙타영상 내가 낙타를 타러 갔을 때 하필 낙타가 밥을 먹고 있었는데, 먹을 때 일을 시킨것 같아 미안해서 기다리려고 하니깐 낙타 주인이 강제로 일으켜세웠다. 태어나서 처음 타 본 낙타는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서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고정된 안장이 없어서 중심을 잘 못 잡으면 떨어질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바닥이 모래 사막이기도 하..
2020.07.09 -
이집트 여행기 2일차(1편) -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피라미드
이집트에서의 2일차. 사전에 민박집 사장님의 소개로 오늘 여행을 함께할 가이드와 기사를 소개받았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가이드 친구가 한국어를 공부해서 한국어를 꽤 잘한다. 모하메드 마xxxx 인데, 편하게 모마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웃긴건 나한테 자꾸 한국어로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데, 내가 하는 말이 너무 빠른지 잘 못알아 들어서 나는 영어로 이야기 하면 모마는 한국말로 대답해주며 투어를 진행했다. 기사와 차량 그리고 가이드까지 하루 빌리는데 10만원이 들지 않았으니 이집트의 저렴한 물가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숙소에서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 지역까지는 차량으로 20~30분만에 도착했다. 이곳은 등록된 가이드만 가이드역할을 할 수 있으며, 모마는 라이센스가 있어서 같이 들어오고 기사님은 차량에..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