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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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 - 천국의 문, 피렌체 두오모, 베키오 궁, 시뇨리아 광장, 우피치 미술관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피렌체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르네상스의 도시에 와 있으니 그때 그 중세시절로 돌아온 착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예술의 도시 피렌체를 상징하는 멋진 피렌체 대성당과 붉고 둥그런 두오모 입니다. 기차 시간이 늦어 시간 제한으로 두오모에 올라가보지 못했는데요 전 사실 여행가기 전에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지 못했는데요 영화를 나중에 보다보니 영화 에서 제가 갔던 곳이 나오는 것이 또 반갑기도 했습니다. 영화 때문에 이곳이 당시 일본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지로 매우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도시에서도 대부분 그렇지만 제가 지나가면 '곤니치와'라고 먼저 인사들을 하는데 이곳에서는 유독 더 심하게 곤니치와 라고 인사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길거리의 화가들..
2021.04.22 -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 - 피렌체 중앙역,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 산 조반니 세례당, 천국의 문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이탈리아 여행기의 세번째 도시 피렌체 여행기입니다 ^^ 특색있는 물의 도시 베니스와 화려한 도시 그 자체 밀라노를 구경하고 중세시대 르네상스의 중심지였던 피렌체는 어떤 분위기 일지 부푼 기대를 안고 피렌체 중앙역에 도착해서 도보로 닿는 근처의 유스호스텔을 잡고 짐부터 풀러 갔습니다. 피렌체는 15세기부터 건축과 기념물 예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러한 영향은 이탈리아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피렌체는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상업 도시로서, 이곳을 차지하고 있던 세력의 모습을 탁월하고 일관적으로 드러내는데 14~17세기에 피렌체에는 은행가와 권력가의 후원으로 조성된 훌륭한 건물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59년에 로마의 식민지인 플로렌티아..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