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달의 계곡 Valle de la lun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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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추천 여행 - 달의 계곡 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지난 주 별이 가득했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여행지 소개가 이어집니다. 이곳에 오면 반드시 해야 하는 투어가 있습니다. 바로 달의 계곡 투어인데요 달의 계곡 투어는 아타카마 사막의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투어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언덕 위로 붉게 내려앉는 석양까지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투어의 시작은 느지막한 오후 4시에 출발해 오후 7시 쯤 마을로 돌아오게 되고 피에드라 코요태 전망대, 죽음의 계곡 Valle de la Muerte, 3개의 마리아상 Las tres marias 을 지나서 달의 계곡에 올라 일몰시간대에 석양을 바라보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남미여행기 - 칠레 2일차]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2일차 : 달의 계곡 투어 아타카마에서의 2..
2021.11.04 -
[남미여행기 - 칠레 2일차]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2일차 : 달의 계곡 투어
아타카마에서의 2일차-! 오랜만에 깨긋한 침구에서 따듯하게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느지막히 활동을 시작한다. 달의계곡투어는 일몰을 봐야하기에 보통 16시쯤 출발하기 때문에 천천히 일어났다. 늦게 일어나서 씻고 천천히 밥을 먹으러 가본다. 점심으로 닭고기와 감자튀김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아타카마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음식을 싸가지고 나갔다. 남미에는 거리에 개가 많은 편인데 여긴 특히 더 많았다. 아르마스 광장 한켠 산 페드로 교회 옆으로 작은 노점상들이 들어섰다. 선그라스를 씌워놓은 라마인형이 무척 귀여웠다. 밥먹고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오늘의 하이라이트 달의 계곡 투어 시작할 시간이 되었다. 어제 십자가언덕 야경을 같이 봤던 친구들과 여행사..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