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 대성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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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 쿠스코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1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며 해발고도 3400미터 이상에 위치한 도시 페루의 쿠스코의 가볼만한 곳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쿠스코의 아르마스 광장은 남미의 여러 아르마스 광장을 통틀어 가장 예쁜 광장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입니다. 쿠스코 대성당과 라꼼빠니아성당이 있고, 잉카박물관과 여러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구름이 정말 가깝게 보여서 이곳이 해발 3,400미터임을 실감하게 해주며 탁 트인 광장 사방으로는 더 높은 우리네 옛 달동네 같은 집들이 보여 정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2. 쿠스코 대성당 쿠스코의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은 잉카 시대의 중요한 궁전이었던 비라코차 궁의 토대 위에 당당하게 서 있습니다. 이 성당은 사실 이 ..
2021.09.29 -
[남미여행기 - 페루 7일차] 쿠스코 1일차 -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쿠스코 대성당, 라 꼼빠니아 데 헤수스 성당, 로테로 길, 12각 돌, 산 블라스 광장
14시간 30분동안의 이동을 마치고 쿠스코 버스터미날에 잘 도착했다. 쿠스코 시내로 들어서니 구름이 바로 위에 있는것 같이 느껴졌다. 지구의 배꼽이자 잉카인들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해발 3400m 위에 형성된 도시여서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리고 배낭을 메니, 괜히 땅이 나를 잡아 당기는 기분이 들었다. 쿠스코는 도시 그 자체로도 볼게 많은 매력적인 도시이지만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려야 하는 관문도시라 언제나 여행자로 붐빈다. 우버를 타고 우선 예약해 두었던 호스텔로 향했다. 기아 포르테를 타고 시내까지 10분여 남짓 걸려서 예약해둔 Eco Packers 호스텔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빨래부터 맡긴다. 하루정도 걸리고 내 방 내 자리로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한다!..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