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카론 노보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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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기 4편 - 푸켓노보텔, 카론 비치, 위 카페 We cafe, 푸켓 신공항
그냥 저냥 놀며 보낸 4박6일 푸켓여행기의 마지막글이다. 다른여행기와 다르게 딱히 무언가를 하지 않고 휴양만 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별로 없다. 마지막 1박은 카론 지역에 위치한 노보텔로 숙소를 옮겨서 우선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 뒤 수영장에 나와 선베드에 누워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수영도 즐겼다. 이날 조금 흐려서 그랬는지 수영장에는 투숙객들이 거의 없었다. 나는 물을 무서워 하므로 수영은 잘할리가 없기에 파통비치에서 산 튜브를 꺼내서 내 키보다 깊은 곳을 갈때는 튜브를 꼭 끼고 수영을 했다. 쉬다보니 선베드 뒤로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새들이 날아와 떨어진 음식을 주워먹고 있었다. 한참 수영을 하다가 지인과 수영장에 위치한 풀바에서 치킨샐러드와 피자 맥주를 즐겼다. 물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 물속의 ..
2020.09.16 -
태국 푸켓 여행기 3편 - 코 라챠 야이, Ko Racha Yai, 푸켓 노보텔, 카론 노보텔
오늘은 태국 푸켓 여행의 3일차 아침 처음으로 투어를 예약해서 근처 섬으로 다녀오는 일정이 있는 날이다. 아침에 픽업온 투어 차량을 타고 찰롱 항구 부두가로 향했다. 이 부두에서 쾌속선으로 약 30분만 가면 코 라차 즉 라차섬이 나온다. 찰롱베이에서 날씨가 매우 흐려서 걱정을 했는데 쾌속선을 타고 라차섬으로 오니 다행히도 라차섬의 날씨는 매우 맑았고 슈퍼에서 키우는거 같은 고양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쾌속선이 생각보다 흔들림이 심하고 소음이 심해서 배멀미를 하는 사람들은 어지러울수 있으니 전날 귀 아래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는것을 추천한다. 스피드보트의 정원은 12명이고 하루 총 3회 운항한다고 한다. 라차섬은 작은 섬으로 다이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섬이라고 한다. ‘황제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라차 ..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