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박물관 Museo Naval y Maritim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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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푼타아레나스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1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남극으로 가는 관문이자 칠레의 최남단 도시인 푼타 아레나스의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는 기본적으로 작은 마을이라 부지런히 돌아보면 하루 이틀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1. 브라운 메넨데스 박물관 Museo Braun Menendez 브라운 메넨데스 박물관은 파나마 운하 개통 이전인 19세기 후반 푼타 아레나스의 전성기 당시의 영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호였던 호세 메넨데스의 저택을 개조했으며, 잘 관리된 내부의 역사 박물관엔 당시의 진품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저택답게 각각의 방은 쓰임에 따라 나뉘었고, 이곳에 살았던 사람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요! 지하에는 보일러도 예전 그모습 그대로 보존..
2021.11.24 -
[남미여행기 - 칠레 15일차] 푼타 아레나스 1일차(1편) - 푼타 아레나스 버스터미널, 브라운 메넨데스 박물관, 해군 해양 박물관, 무노스 가메로 광장, 호스페다헤 마가야네스 호스텔
산티아고에서 4시간 30분 걸려 남극으로 가는 관문인 푼타아레나스에 도착했다. 푼타 아레나스 공항을 마지막으로 한 10일 동안은 비행기를 탈 일이 없의 거의 버스이동으로 움직인다. 드 넓은 남미 대륙에 아직 공항이 없는곳도 많아서 버스 이동은 필수이다. 푼타 아레나스 공상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미니버스를 타는것이다. 일반 버스보다는 조금 비싸고 택시보다는 더욱 싼 가성비 좋은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승차한 사람의 동선에 맞춰 차례대로 숙소나 목적지에 내려주기 때문에 시간은 택시보다 좀 더 걸리지만 신원이 확실한 운전사가 운행하므로 보다 안전한 편이다. 요금은 7,000 칠레페소 운이 나쁘면 맨 끝에 내리면 엄청 오래 걸릴 수도 있으나, 다행히 나는 제일 먼저 내려주었다. 미니버스..
202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