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4. 07:21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북으로도 막혀있기 때문에
보통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게되어 있어 공항이 그 나라의 입국장소가 됩니다.
입국심사를 끝내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미니 밴 등등 이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철도시설이 없는경우 대부분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눈탱이를 맞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버와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터기에 의해 요금이 정산되어,
그렇게 눈탱이를 맞게 될 확률이 적습니다.
파리에서 TK1822를 타고 게이트에서 내리면 입국심사 하는 곳 까지 한 10분가량 꽤 걸어야 합니다.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러 가기전에 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가능한
와이파이 이용권을 여권을 스캔하며 미리 받아놓습니다.
입국심사하러가는 줄 사이사이에 다른 나라와 전혀 다르게 별도로 또 검사를 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사복을 입고 있어서 처음에 여권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는 사실 사기꾼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우선 입국 심사를 받고 밖으로 나갑니다.
환전이든 심카드든 공항이 더 비싼 경향이 있다고 하지만, 터키는 그 정도가 매우 심했습니다.
자국 통화인 리라화의 단기간에 따른 가치폭락이 큰 영향으로 작용한 듯 싶습니다.
그래서 심카드 구매나 환전 모두 시내에 들어가서 할 것을 권유드리며,
아까 등록한 와이파이를 등록하고 우버앱을 켜서 택시를 부릅니다.
그리고 출국장인 공항 2층으로 올라가면 3번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택시기사를 만날 수 있으니 2층에서 우버를 이용해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면 됩니다.
물론 저 저렴하게 공항버스를 탈수도 있지만 탁심에서 또 택시를 타야하고 비도 오기에
그냥 처음부터 택시는 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맵스미 (maps.me) 앱을 깔면 휴대폰 통신이 터지지 않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택시기사가 제대로 맞게 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 와이파이와 우버를 이용해서 이스탄불 시내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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