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0. 02:09ㆍ일상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이 전 포스팅을 통해 곧 입주할 아파트인 검단신도시 디에트르더힐에 사전점검으 다녀온
후기를 올려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이 사전점검 때 접수한 하자 보구요수가 얼마나 잘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더힐 사후점검을 다녀오며 입주를 약 3주 남긴 시점에서 한 번 방문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검단신도시 디에트르더힐은 9월 29일 사용승인이후 정식입주를 시작하여,
지금 일부세대는 이미 입주하여 계시고 계속해서 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부동산 분들도 많이 오신 것 보니 아마 집주인에게 위임받아 전세물건을 세입자분들에게
보여주러 오신 듯 했습니다.
사후점검을 위해 임시방문 등록을 하고 출입키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지하2층 입주자 지원센터에 가면, 번호표를 뽑고 마스터키를 받아서 세대로 가면 됩니다.
입주자 지원센터는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되니, 그안에 사후점검 및 세대 방문을 마쳐야합니다.
과연 8월 15일 사전점검 때 접수한 하자들이 거의 두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얼마나 개선되었을까요?
약 두달의 시간이 지나고 사전점검때 접수한 하자 중 일부는 개선되었으나,
가장 심한것은 안방 앞 발코니 내벽이 페인트가 벗겨진것인지 다시 시멘트를 칠한건지
외관상 보기 좋지 않게 되어 있었고, 콘센트도 떨어져 있었으며, 세탁실 벽 균열도 그대로....
사후점검의 결과는... 대체적으로 접수한 하자는 거의 처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주로 스토퍼 미시공, 피스커버 미시공, 줄눈 오염 등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사후 점검후 A/S를 접수하려면 입주지원센터에 키를 반납하고 바로 옆 A/S 접수처로 가서
직접 내용을 적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사후점검이라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 할 수 있었던 디에트르더힐 사후점검이었네요..
이렇게 검단신도시 디에트르더힐 사후점검과 A/S (하자접수) 접수까지 마쳤습니다.
입주까지 3주도 안남은 상황에서 기대보다 아쉬운 모습이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2년까지 하자접수가 가능하니 우선 큰 하자부터 신경쓰고 나머지는 살면서 천천히
고쳐나가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청약 당첨이후 지난 약 3년간의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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