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7. 12:46ㆍ관광업이야기(항공+여행)
어제 코로나19 관련 우리 국민 대상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에 대해 포스팅을 하며,
일본도 3월 9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에 대해 14일간 격리하는
사실상의 입국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도 빠르게 맞불을 놓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620337631652&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7022451001?input=1195m
똑같이 3월 9일 0시에 맞추어,
1. 사증(VISA)면제 및 사증 효력정지
2. 공항제한 검토
3. 특별 입국 절차 적용
4. 여행경보 격상
등과 같은 4가지 조치 계획을 즉각 발표 했다.
이에 따라 한-일 교역은 물론 여행교류도 대폭 줄어들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로 항공사들은 바로 비행편 중단에 들어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88268
일본에 가면 2주간 격리가 되는데 여행으로 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조치이다.
문제는 이미 모든 중국노선을 단항하고, 동남아도 대부분 비운항인 상황에서
일본마저 노선을 다 중단하게 된다면 안그래도 어려운 항공사 입장에서 정말 더 힘든 상황이되었다.
일본의 제제조치에 상응하는 조치로 정부에서 발빠르게 맞불을 놓았다.
그런데 갑자기 문득 궁금해진다.
중국에서 17개나되는 성에서 제제조치를 발표했는데,
왜 언급조차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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