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 로저스 -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 짐로저스의 어떤 예견 ]

 

"금융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사나이 '짐 로저스'의 신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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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 Daum 검색

 

짐로저스는 워렌버핏, 조지소로스와 함께 세계3대 투자가이자 ‘투자의신’ 이라 불린다. 

 

그는 전통적인 가치투자 방식의 버핏과 공격적인 소로스와는 또 다르게 역사를 기반으로 투자한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를 투자가이기 이전에 역사가라고 칭하고 그 동안 적중했던 수많은 예언은

 

그의 역사학적 혜안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한다.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역사는 중요하다. 

 

그치만 아이들의 교육이나 현실에서조차 그 중요도 만큼 취급받고 있지 못한듯하다. 

 

그는 역사는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과거를 통해 배우되, 다른사람과 같이 생각하지 않고 유연하게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강조한다. 

 

 

일례로 앞으로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나라로 생각하고 어린 두딸과 싱가폴로 이주하여 중국어와 동양 사상을 

 

공부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메인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장소가 될 곧이 바로 한반도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투자하고 싶은 지역이 북한이고, 통일한국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흥분하기까지 한다. 

 

통일한국의 모습을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실현될 수 밖에 없는 사실로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통일한국에 대비하여 농업과 관광업에 투자를 하고 있고, 가장 많은 비중으로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옆나라 일본에 대해서는 이민자에대한 그들의 폐쇄적인 자세와 아베의 양적완화 부양으로 인한 

 

후세대의 고통에 대해 염려하며 앞으로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또한 중국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미국의 패권에 근접할 가장 가능성이 큰 나라로 보았다. 

 

또한 인도는 나라로서는 매력적이지만 대국이 되려면 멀었고, 

 

반대로 모두가 꺼려하는 러시아에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만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진 않는다. 

 

 

자신을 편견에서 해방시키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라고 하는 로저스의 조언대로 앞으로는

 

역사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