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칸쿤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2021. 8. 11. 07:15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멕시코 칸쿤은 연정훈-한가인 커플이 신혼여행을 떠나며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자유여행으로 방문해도 할만한 투어와 액티비티가 있어 커플이 아니어도 여행으로 가볼만 합니다.

오늘은 칸쿤 가볼만한 곳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1. 칸쿤 라스빨라빠스광장



사실 이곳은 꼭 가볼만한 관광지까지는 아니지만, 휴양지 칸쿤의 일반 시민들의 삶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작은 광장에는 밤마다 푸드트럭이 등장하고 작은 놀이동산과 함께

광장에서 개그맨이 마이크를 잡고 쇼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단위 멕시코 칸쿤의 마을 주민들의 일생 생활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2. 칸쿤호텔지역 (Zona Hotelera)

칸쿤호텔지역

 


칸쿤호텔지역은 칸쿤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칸쿤 섬 (Isla Cancún) 전체를 차지합니다.

보통 칸쿤 간다고 하면 이쪽으로 가게 됩니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쿠쿨칸대로 (Blvd. Kukulcán)가

도시의 간선도로 역할을 하며, 이 도로와 바닷가 사이에 해변이 형성되어있으며 호텔과 수상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서있습니다. 섬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광객용 음식점과 술집, 클럽, 쇼핑몰 등이 들어서있어요.

 

 

특히 이 곳은 밤마다 칸쿤 전체의 관광객이 몰리는 듯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미국 문화가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며, 칸쿤이 다른 도시와는 달리 미국 관광객에 맞추어져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합니다

이로 인해 칸쿤 개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아예 "이곳은 미국이다"라고 하기도 한다네요


3. 칸쿤 코코봉고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로 유명한 코코봉고 입니다.

칸쿤에는 이국적인 유흥문화를 즐길 수 있는 클럽들이 20여군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중 제일 잘나간다는 코코봉고는 다양한 테마 쇼를 진행하는 극장식 디스코 클럽이라 할 수 있는데,

1994년 짐케리 주연의 "마스크"촬영지로 유명해져 영화 개봉후 칸쿤의 관광명소가 된 곳입니다.

 


코코봉고의 영업시간은 10PM~5AM 으로 쇼타임을 10:30PM~2AM 사이에 중간중간 믹스해놨습니다.

열심히 춤추다가 지칠만하면 공연을 보며 숨돌릴 수 있게끔 시간대 분배가 적절히 잘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는$70,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80이고 무제한 술이 포함되어 있고

이가격대가 다소 높다고 느껴진다면 주변에 "콩고 클럽"이라는 곳에서 직원을 통해

콩고클럽+코코봉고클럽 입장권 팔찌 세트를 20~25불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칸쿤은 관광지보다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숙소의 수영장에서

아름다운 칸쿤의 바다를 바라보며 휴양하는 것이 주된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칸쿤에서도 할 수 있는 투어나 액티비티가 있으니, 내일과 모래 이틀에 나누어

칸쿤에서 할만한 반나절 투어상품이나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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