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과나후아토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멕시코의 영화 코코 촬영지로 유명한 과나후아토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멋진 하늘과 영화에서만 보던 아메리칸 트럭들을 보면서

 

5~6시간 달리다보면 어느새 금방 과나후아토에 다다르게 됩니다.

 

 

 

1. 과나후아토 지하터널

 

과나후아토 지하터널

 

 

과나후아토 지하 터널은 도심에서 교통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되는 광범위한 채널 네트워크입니다.

 

이 터널은 층 교차로와 지하 교차로가 다른데, 터널은 동쪽으로 향하는 교통에 사용됩니다.

 

서쪽 방향은 과나후아토의 중심을 통과하며, 모든 터널에는 보도가 있으며 일부 버스 정류장도 지하에 있습니다.

과나후아토의 터널 시스템은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되다고 합니다.

 

2. 라빠스광장과 과나후아토 성모교회

 

라빠스광장과  과나후아토 성모교회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작은 도시인 과나후아토의 중심광장과 그 곳에 위치한 성모교회입니다. 

 

광장은 늘 여행객으로 붐비고 1696년에 세워진 산타마리아데과나후아토성당과 이곳의 파사드는

 

바로크양식으로 되어 있고 7세기에 만든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과나후아토를 여행할 때 이 광장과 성모교회를 중심으로 잡고 방향을 잡으면 수월합니다. 

 

 

현대 과나후아토 도시의 중심은 마요르 광장 (메인 광장)으로도 알려진 파스 광장 (평화의 광장)입니다.

 

식민지 시대 이후, 도시의 가장 부유 한 가족이 정부 건물 및 교구 교회와 함께 이곳에 주요 주택을지었습니다.

 

오늘날 광장은 한때 저택이었던 바실리카, 다른 교회, 정부 및 상업용 건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Rul 백작, Gálvez 백작, De los Chico 백작과 같은 지역 귀족의 저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3. 과나후아토 대학 

 

과나후아토 대학 

 

과나후아토 대학교는 18 세기 전반에 어린이를위한 예수회 학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학교의 설립은 San Clemente 후작의 자매 인 Josefa Teresa de Busto y Moya가 후원했으며,

 

스페인 크라운 1732 년에 그녀의 집에 기관을 설립했습니다. 그녀는 재산의 5 분의 1을 그것에 기부하고

 

도시의 다른 부유 한 가정으로부터 기부를 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과나후아토 대학은 유명한 계단이 좌석 역할을하는 페스티벌 Cervantino의 여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4. 삐삘라 언덕에서 보는 야경 

 

전망대로 가는 곤돌라

과나후아토 야경

 

 

광산도시로서 최대 은 채굴지로 유명했던 과나후아토는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제대로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피필라 언덕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감상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5. 과나후아토 후아레스 극장 

 

과나후아토 후아레스 극장

과나후아토 후아레스 극장 내부

 

 

밤에 약속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극장으로 단체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어를 못하기에 혼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둘러보았는데, 

 

우리 나라와는 다른 느낌의 극장이라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6. 키스의골목 (Callejon del Beso)

 

키스의 골목

 

 

아주 먼 옛날 이 골목에는 완고한 아버지와 아름다운 딸이 살고 있었는데,

 

딸은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는 가난한 광부와 몰래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딸과 광부가 마주 닿은 테라스를 통해서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된 아버지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그만 딸을 칼로 찔러 죽였다고 합니다.

 

 

그 후로 키스의 골목에는 미신 하나가 생겼는데, 이곳을 지나는 연인들이 '세 번 째' 계단 위에서

 

키스를 하지 않으면 커다란 불행이 닥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이 거리를 지나는 연인들은 모두 세 번째 계단 위에서 수줍게 키스를 나눈다고 합니다.

 

근데 저기서 키스를 하는 사진을 건지려면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하고 누군가 아래서 찍어줘야겠죠~?

7. 디에고리베라 박물관

 

디에고 리베라 박물관

리베라의 그림과 그의 연인 프리다칼로

 

과나후아토의 디에고리베라 박물관은 그가 태어난 생가를 1975년 박물관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리베라가 태어났을 때부터 어린 시절까지 사용했던 가구를 전시하고, 시대별 스케치와 그림도 전시했으며

 

그의 부인이었던 프리다깔로의 그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밤거리 전통공연

다리 위 아름다운 레스토랑

 

 

이렇게 오늘은 멕시코의 아름다운 여행지인 과나후아토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주에는 메리다와 칸쿤의 가볼만한 곳과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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