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칸쿤 투어 추천 칸쿤 정글투어

2021. 8. 12. 08:54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칸쿤에서 해볼만한 여행상품인 정글투어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칸쿤 정글투어는 칸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투어 중 하나로 이름은 정글투어이지만,

 

실제로 보트 운전을 해보며 스노쿨링 + 맹글로브를 구경하는 보트투어입니다.

 

정글투어 출발

 

 

정글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R-1 버스를 타고 각자  Marina Chac Chi 선착장으로 가야합니다.

 

원래 단톡투어는 아니었지만, 여행자들이 전날 밤 과음하고 노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좋게 가이드님과 단독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조종하기 쉬운 보트 조작법을 배우고 개인장비들을 챙겨서 바다로 나가게 됩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칸쿤의 바다 한 가운데서 배를 멈추고 먼저 받았던 구명조끼와 오리발을 착용하고

 

물고기가 가득한 칸쿤의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게 됩니다. 

 

바닥이 매우 가까이 보여 수심이 얕은줄 알았는데 무려 12M나 되는 곳으로, 

 

물이 깨긋해서 그만큼 착시를 일으키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칸쿤의 바다

 

스노쿨링 후, 정글투어 후반부는 바다 바로 앞 습지인 맹그로브 슾지를 천천히 운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습지는 가장자리가 매우 얕아 가운데로 천천히 이동해야 했습니다.

 

 

칸쿤 맹그로브 숲

 

 

맹그로브 숲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살살 운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칸쿤 호텔 Zona 를 보며 달려봅니다.

 

 

 

 

 

제 사진이 새겨진 코로나 (코로나19 아님) 한 병을 받고 투어는 오전내에 끝이 납니다. 

 

여유로운 여행지인 만큼 1시쯤 끝나서 오후에는 다시 쉬면서 휴양을 즐기는

 

칸쿤의 여행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당일투어인 칸쿤 정글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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