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07:24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페루의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하고 내일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나스카라인으로 유명한 나스카입니다.
이카에서 버스로 2시간 10분 정도 달리면 생각보다 금방 나스카에 도착하게 됩니다.
나스카는 매우 작은 마을로 우버가 서비스되지 않아 터미널에서 택시를 잡아서 숙소로 가야합니다.
숙소에는 역시 나스카라인 사진들이 걸려 있어서, 미스터리의 도시 나스카에 도착했음을 실감케 했는데요
숙소를 통해서도 다음날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를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투어를 먼저 예약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스카 시내로 나가보았습니다.
나스카 시내는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걸어서 20분정도면 다 돌아볼 정도로 매우 작았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으로 가는길에 익숙하고 반가운 KIA 마크를 발견하여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먼 해외 땅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로고나 상품을 보게 되면 참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내일 경비행기를 타야하니, 무사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비행기를 무사하게 잘 타고 오는것과, 멀미 하지 않고 건강히 내릴때까지 지켜주실 것을 !
버스터미널 곳곳에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예약을 할 수 있는 대리점이 있으나
숙소와 다 연결되어 있고 가격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때문에,
숙소에서 예약해도 무방했습니다.
내일은 나스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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