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 나스카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어제에 이어 페루의 나스카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나스카 여행 하이라이트인 나스카라인 경비행기 투어는

 

사막위에 거대하게 그려진 미스테리한 그림들을 경비행기를 타고 돌아보는 여행입니다.

 

체크인 하는곳

각 그림이 있는 위치

공항세 30솔

투어 경비행기

 

 

어떤 이유로 누가 이 황량하고 척박한 사막 한가운데에 그림을 그려놓았을까요

 

신앙에 대한 무한 숭배인지, 혹은 외계인의 방문을 기대하는 마음의 표현인지 그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설명이 필요 없는 절대 감동의 순간을 나스카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느껴보기만 하면 됩니다.

 

나름 비행기를 타는 거라 체크인도 하고 공항세 명목으로 30 sol 이라는 비용도 내야 합니다.

 

 

활주로로 입장하면 아주 작은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 있는데 차례대로 탑승하면 됩니다.

 

기장과 부기장 그리고 승객 4명까지 총 6명이서 약 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신비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비행기가 다소 작아서 조금의 흔들림도 바로 전달되고, 양쪽의 승객들에게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곡예(?)비행을 자주 하다 보니, 평소에 멀미가 심한 분들은 약을 먹거나 하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행기 내부 모습

나스카라인 지도

경비행기 안에서

물고기 그림

사막지형

원숭이 그림

맑은 사막의 하늘

거대한 새 모양의 그림

거미

나무

비행 완료 증명서

투어가 끝나면 나스카라인을 여행했다는 증명서를 날짜와 함께 이름을 써서 줍니다.

 

2018년 4월 24일 날짜와 함께 제 이름 그리고 회사 측 서명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누가 저런 그림을 왜 그렸는지에 대한 정답은 알수가 없지만 누군가가 어떤 의도인지 몰라도

 

저렇게 멋진 유산을 남겨주었기에,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멋진 하늘과 함께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이 나스카라인 여행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