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여행자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북으로도 막혀있기 때문에 보통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게되어 있어 공항이 그 나라의 입국장소가 됩니다. 입국심사를 끝내고 시내까지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미니 밴 등등 이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철도시설이 없는경우 대부분 택시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눈탱이를 맞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버와 같은 공유차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터기에 의해 요금이 정산되어, 그렇게 눈탱이를 맞게 될 확률이 적습니다. 파리에서 TK1822를 타고 게이트에서 내리면 입국심사 하는 곳 까지 한 10분가량 꽤 걸어야 합니다.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으러 가기전에 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사..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파리 샤를드공공항에서 무사히 택스리펀드 신청을 마치고 터키항공 TK1822편을 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면세점 쇼핑을 한 뒤, 이스탄불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샤를드골공항의 터키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2A 터미널 1~4번 까지 공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른 아침임에도 생각보다 승객이 많았습니다. 줄을 기다리면서 프랑스 번호로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글로벌 마인드가 장착된 지인들은 "봉쥬르"라는 인사에 "봉주~~'로 답을 해주었습니다 ㅋㅋ 공항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워낙 수용가능한 인원이 큰 곳이기에 출국심사장으로 가보니 이곳은 또 한산했습니다. 저 당시에는 프랑스에 일일 확진자가 30~40만 나오던 시절이라 지금은 또 저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일 것 같..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저는 이번 프랑스 여행 때 파리 샤넬 매장 두곳에서 지갑하나와 반지갑 하나를 구매하였는데요! 비 유럽 거주자에게는 출국 시, 세금 환급을 해주는 택스리펀 제도가 있어 구매할 때 샤넬매장에서 제 카드 정보와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Planet Tax Refund 업체에서 발급한 Tax free form 을 받았습니다. 이걸로 어떻게 파리 출국 시, 샤를드골 공항에서 택스리펀드를 받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유럽 특히 파리에서 쇼핑을 하고 택스리펀드를 받게 되신다면, 신용카드를 통한 택스리펀드를 받길 추천드립니다. 16년전에는 수하물 붙이기 전에 영수증을 보여주고 구매한 물건과 영수증을 보여줘야 현금으로 주었던 불편한 절차가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데, 이제는 French cus..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가장 제대로 잘 챙겨 먹었던 저녁식사를 보여드릴건데요 Brasserie Flottes라는 파리 콩코드광장 주변에 위치한 맛집에서 한 끼 제대로 먹은 식사입니다. 이날 저녁에서 좋았던 점은 이 당시 한국이 9시까지 시간제한이 있을 때, 파리는 그런게 없어서 여유롭게 천천히 스타터부터 메인디쉬 그리고 디저트까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점입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에 시간을 오래 투자하는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 온 만큼 맥주와 와인을 곁들여서 제대로 갖춰진 저녁식사를 한끼정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곳에서 그렇게 잘 차려먹었습니다. 본래 에스카르고란 프랑스어로 달팽이라는 의미로, 흔히 영미권 외의 사람들에게 치킨이라고 하면 프라이드 치킨을 떠올리듯 프랑..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어제 몽마르뜨 언덕소개에 이어 몽마르뜨 언덕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하얀 성당 사크레쾨르 대성당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몽마르뜨 언덕 위의 새워진 새하얀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몽마르뜨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1870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정부와 이에 반발하여 일어난 파리 코뮌 항쟁 등으로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지어진 성당입니다. 암울한 파리의 분위기를 영적인 힘으로 이기고자 가톨릭교도들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1877년부터 약 40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해요. 성당 앞 루이 9세와 잔다르크 청동상은 당시의 의지와 분위기를 나타내고, 로마 비잔틴 양식의 외관으로 파리의 다른 성당들과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해발고도 ..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파리 예술가들의 성지로 불리우는 몽마르뜨 언덕을 소개합니다. 이전처럼 팔찌를 강매하는 흑인들도 없고 코로나때문인지 너무나 한적한 몽마르뜨언덕 이었습니다. 프랑스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 초대 주교인 ‘생 드니 Saint Denis’ 신부님이 카돌릭을 전파하다가, 부 주교 두 명과 함께 순교한 장소가 바로 이곳 몽마르뜨라고 합니다. ‘생 드니’ 신부님이 잘린 자신의 목을 들고 6 킬로미터를 북쪽으로 올라가서 죽는데, 그 자리에는 ‘프랑스의 왕과 왕비들‘이 묻히는 곳으로, ‘고딕양식‘이 시작된 ‘ 생 드니 성당‘이 세워집니다. ‘루이 14세’ 시절부터 ‘순교자의 산’ Mont (산)과 Martyre (순교자) 두 단어가 몽마르뜨로 변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