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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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멕시코시티 근교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멕시코시티 근교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흔히들 피라미드 하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떠올리실텐데,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아즈텍 문명 피라미드가 갯수는 더 많다고 합니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유적지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북동쪽으로 5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은 ‘신들이 창조한 도시’라는 뜻으로, 이곳은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1세기~7세기에 세워진 이 도시의 특징은 기념물의 방대한 규모로, 특히 케찰코아틀(Quetzalcoatl)의 신전과 태양과 달의 피라미드는 기하학적, 상징적 원칙에 따라 세워져 있어 유명합니다. 중앙아메리카 시대의 가장 강력한 문화 중심지 중 하나였..
2021.08.04 -
[중남미여행기 - 4일차] 멕시코시티 : 떼오띠우아깐, 태양의피라미드, 달의피라미드, 죽은자의길, 멕시코간식
인간이 신이 되는 거대 도시 - 떼오띠우아깐 당일치기 투어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메히꼬 데에페에서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메트로 5호선 Autobuses del Norte 역에 있는 북쪽 터미널에서 Piramides 행 버스를 탄다. (버스비는 왕복 104 페소 - 약 6천원) 게이트 7~8 사이에서 탑승하면 된다. 먼저 터미널에 도착해 표를 사고 아침을 간단히 먹는다. 버스로 1시간 정도 달려 테오티우아칸에 도착한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면 기념품 가게들이 있고 재미있는 표지판이 있다. 피라미드는 외계인이 만든 게 아니고, 자신들의 조상이 만들었다는 것을 유머스럽게 표현해놓았다. 그리고 이 유적지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
2020.01.27 -
[중남미여행기 - 2일차(1편)] 멕시코시티 : 메히꼬데에페센트로, CDMX, 소깔로(헌법광장), 국립궁전, 대성당, 뗌뽈로마요르
멕시코 (Mexico) 우리나라에 Aero Mexico 항공사가 인천-멕시코시티 직항을 취항한 지 벌써 2년도 넘었다. 직항 개설로 멕시코가 조금은 가까워지고 우리에게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멕시코는 낯선 나라이다. 가끔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몇 번 경기해서 친숙한 정도. Mexico City 는 멕시코의 수도이다. 현지에 가기전 공부를 하다 알게 된 사실은 멕시코시티의 정식 명칭은 Mexico D.F. (Mexico Distrito Federal , 멕시코 연방구라는 뜻) 현지인들은 "메히코 데에페"라고 부른단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 옛이야기! 시 정부에서 CDMX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부르려고 시내 곳곳에 홍보를 많이 하고 있었다. 중남미 3개월 여행의 첫 도시는 아즈텍 문명의 마지막 수도 멕시코시티이다...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