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멕시코시티 근교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2021. 8. 4. 07:19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멕시코시티 근교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흔히들 피라미드 하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떠올리실텐데,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아즈텍 문명 피라미드가 갯수는 더 많다고 합니다.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유적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죽은 자의 길
아즈텍 피라미드 문명

 


멕시코시티(Mexico City)에서 북동쪽으로 5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은

‘신들이 창조한 도시’라는 뜻으로, 이곳은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1세기~7세기에 세워진 이 도시의 특징은 기념물의 방대한 규모로, 특히 케찰코아틀(Quetzalcoatl)의 신전과

태양과 달의 피라미드는 기하학적, 상징적 원칙에 따라 세워져 있어 유명합니다.

 


중앙아메리카 시대의 가장 강력한 문화 중심지 중 하나였던 테오티우아칸의 문화적, 예술적 영향은

이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까지 널리 확장되었을 정도입니다.

테오티우아칸은 1864년에 첫 탐사가 이루어졌으며, 발굴 작업은 1884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최소한 25,000명의 거주민이 있던 거대 도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태양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는 발굴 과정에서 최초의 탐사자 레오폴도 바트레스에 의해 독단적으로 5층으로 재구성되었는데

태양의 피라미드는 극점에 있을 때 태양의 위치가 엄밀하게 계산되었고 공간 조직을 가늠한 천문원리를 적용하여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사자의 거리는 태양의 신전의 주요한 축선에서 직각으로 만나도록 설계되었고

북쪽 성채(Citadel)로 가는 달의 피라미드와 남동쪽으로 가는 케찰코아틀 신전은 각각 행렬 거리의 경계가 되었습니다.

 

달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는 건축시기가 아닌 멕히깐 시기의 지배자들이 발굴 후 붙인 이름으로 전해지며

태양의 신전은 폭풍과 번개, 흐르는 물의 신을 모시며 달의 피라미드는 물의 신전으로 통합니다.

또한 아메리카 토착 문명이 그렇듯 재규어가 신성한 동물로 여겨져 유적지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멕시코시티 근교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으로 테오티후아칸 유적지와

태양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멕시코시티를 여행하시거든 하루 일정을 내어 버스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