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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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기 6편 - 아랍 스트리트, 인력거투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센토사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여행지인 아랍스트리트를 인력거 투어를 통해 가보고자 합니다. 인력거 투어는 훗날 중국이나 베트남등에서 몇번 해보았지만 싱가폴에도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싱가폴의 인력거는 트라이쇼라고 불리는데 이 트라이쇼를 타고 보통 클락키라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싱가폴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지역인 클락키는 강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클럽, 바 등이 늘어서있는 곳인데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하는 곳 입니다. 길 한쪽으로 인력거들이 쭉 늘어서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클락키를 가기전에 싱가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아랍스트리트도 잠시 지나갑니다. 클락키는 알록달록하게 빛나..
2021.07.05 -
싱가포르 여행기 5편 - 센토사섬, 센토사섬 케이블카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섬나라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여행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2008년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센토사는 싱가포르 시내에서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비보시티 센터(VivoCity Center)에서 모노레일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페이버 산이나 하버프론트 센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센토사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임비아 룩 아웃등이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센토사 섬 안에서는 원하는 코스를 ..
2021.07.02 -
싱가포르 여행기 2편 - 주롱 새 공원, Jurong Bird Park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 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오전에 잠시 국경을 건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갔다가 다시 싱가포르로 넘어와서 방문한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세계 최대의 새 전문공원인 주롱 새 공원입니다. 주롱 새 공원은 원래는 공업단지였던 곳이었는데, 새들이 사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전 세계 380여 종, 5,000여 마리의 다양한 조류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코뿔새나 큰부리새 등의 희귀종에서부터 남극의 신사 펭귄까지 볼 수 있는곳이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대형 새장에도 입장할 수 있어 가까이에서 새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롱 새 공원은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중무휴로 08:30~18:00 까지 운영되고 입장료는..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