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 07:25ㆍ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섬나라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여행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2008년에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센토사는 싱가포르 시내에서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비보시티 센터(VivoCity Center)에서 모노레일이나 버스를 이용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페이버 산이나 하버프론트 센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센토사섬은 1970년대까지 영국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임비아 룩 아웃등이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센토사 섬 안에서는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머라이언 타워, 이미지 오브 싱가포르,
스카이타워, 나비 농원, 수족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화려한 분수쇼도 센토사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니 놓치면 안된다고 합니다.
센토사섬에는 중국 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갔을 때 제일 어색하고 신기했던 것은 동양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것이 참 어색하고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 싱가포르 사람들의 대부분인 중국계는
본인들이 중국인이라고 하는걸 싫어하고 싱가폴인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센토사 섬의 명물인 케이블카는 타보면 발 밑으로 펼쳐지는 페이버산과 센토사섬의 그림같은 풍경을
360도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유명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횟수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센토사 섬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전망과 더불어 특별한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페이버 피크를 방문하면 멀티미디어 나이트 쇼가 자아내는 다채로운 빛의 장관을
케이블카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매우 인기 있습니다.
참 사진으로 보니 2008년엔 센토사섬 이곳저곳이 많이 공사중이었네요
지금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지 많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센토사섬 케이블카 입장권도 클룩이나 와그 등 판매하던데 다음에는 액티비티 플랫폼을 통해
입장권을 사서 자유여행으로 즐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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