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기 6편 - 아랍 스트리트, 인력거투어

2021. 7. 5. 07:25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센토사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여행지인 아랍스트리트를 인력거 투어를 통해 가보고자 합니다. 

 

기억에 남는 패키지 재미있던 아저씨
싱가포르 시내
깔끔한 2008년의 싱가포르 시내
멋진 건축물
한인 교회
인력거 투어

 

 

인력거 투어는 훗날 중국이나 베트남등에서 몇번 해보았지만 싱가폴에도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싱가폴의 인력거는 트라이쇼라고 불리는데 이 트라이쇼를 타고 보통 클락키라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싱가폴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된 지역인 클락키는 강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클럽, 바 등이 늘어서있는

 

곳인데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하는 곳 입니다.

 

 

길 한쪽으로 인력거들이 쭉 늘어서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클락키를 가기전에 싱가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아랍스트리트도 잠시 지나갑니다.

 

클락키는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야경과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특유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운치있는 장소로써 인기가 많은 곳으로 보트 투어로 보통 돌아봅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꾼들
인력거 투어
싱가포르의 아파트
도로도 달리는 인력거
반가운 현대차
아랍 스타일의 아저씨
싱가포르 거리
회교도 인

 

 

싱가포르에는 유난히 민족의 이름을 딴 거리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네시아계와 같은 다문화,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그런 듯 합니다.


한 골목만 가도 아예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민족 고유의 문화를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싱가포르 거주인들입니다.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와 마찬가지로 아랍 스트리트도 아랍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요


아랍 스타일의 의류, 중동 직수입 카페트, 양탄자, 옷감 등 관련 상점들이 매우 많고


독특한 느낌의 카페도 많으니 재미있는 구경이 되었어요~! 내려서 오래 못본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랍스트리트 지역의 문화를 고려해서 노출이 심한 의상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길거리 시장
토목과 학생의 측량 기기 발견
도심을 인력거로 활보하는 여행

 

 

제가 토목과를 전공하였는데, 역시나 싱가폴에서도 도로 한가운데서

 

토탈 스테이션을 들고 측량을 하고 있는 토목인이 눈에 들어와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싱가폴 여행기는 내일 야경 리버크루즈 여행기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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