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아이아 우체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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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2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아르헨티나의 최 남단이자 세상의 끝 이라고 불리부는 우수아이아의 가볼만한 곳 여행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수아이아 우체국에서 엽서 부치기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작은 마을로 오래전 야마나 부족이 일구었던 땅입니다. 문명과 대자연이 살아 있는 이곳의 우체국은 외부에서부터 특별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우체국에는 자신의 고향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기념으로 엽서를 붙이는 여행자들이 많았습니다. 저와 동행했던 친구도 자신이 살고 있는 멕시코와 고향인 한국으로 엽서를 보냈는데요 저는 여기서 엽서를 사서 손편지를 쓰고 나중에 만나면 직접 주는 전통적인 방법을 쓰기로 하고 우표만 사서 배달은 셀프로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우표는 붙였으니 형..
2021.12.03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8일차] 우수아이아 4일차 &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동 : 우수아이아 우체국,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내선 이동, 부에노스 아이레스 숙소 Loara's Hostel (Hagoth Hostel)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에서의 마지막 아침 조금 느긋하게 일어나 나갈준비를 한 뒤, 짐을 꾸리고 체크아웃을 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가는 항공편은 오후 4시 45분 출발이었기에 아침을 사먹고 난 뒤 동행과 함께 세상의 끝 우체국을 들리기로 했다. 아침은 커피와 함께 남미의 대표간식 엠파나다 empanada 로 정했다. 아르헨티나의 일반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보편적인 전통음식으로, 본래는 에스파냐 북부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이지만 지금은 아르헨티나·칠레·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다. 밥을먹고 도착한 우체국에서는 세상의 끝에서 편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행했던 친구도 사전에 써놓은 엽서에 우표를 사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편지를 부쳤다. 나도 결연하는 아동인 캄보디아 친구와 친..
2020.04.25 -
[남미여행기 - 아르헨티나 5일차] 우수아이아 1일차 2편 :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 길, 우수아이아 우체국, 알마첸 라모스 헤네랄레스, 카지노
점심을 먹고 우수아이아가 세상의 끝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로 향했다. 바로 벽에 귀여운 펭귄그림과 함께 World's End 라는 표시가 있는 벽화이다. 이곳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을 것 같아서 나도 기념촬영을 했다. 이전 땅끝 특집 포스팅에서도 썻듯이 우수아이아야 말로 땅끝 of 땅끝이니 이곳은 나에게 미션을 완수했다는 큰 의미가 있었다. 각종 땅끝 특집 (유럽/아프리카/남미) 내가 봐도 나는 가끔보면 좀 특이한 구석이 있는 거 같다. 인정!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모부네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전국 여행을 하면서 해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여기가 우리나라 땅끝마을이라는 이야기를 듣.. bryan8.tistory.com 지나가다가 편의점에서 클라로 유심카드를 구매했다. 그러나 상점에서는..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