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갈라타 대교 | 갈라타 다리로 대륙 횡단하기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터키는 97% 이상의 대부분의 영토가 아시아에 속해 있지만 이스탄불을 포함한 일부

국토의 3%가 유럽에 속해 있는 신기한 곳입니다.

오늘은 걸어서 유럽에서 아시아로 대륙 횡단을 할 수 있는 갈라타 대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르마라해

페리 정류장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 선착장

갈라타교 아래 식당가

생선 요리중

갈라타 교 입구

낚시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

갈라타교는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한 다리입니다.

아침이고 밤이고 늘 수많은 낚시꾼이 늘어서 있는 모습으로 신비함을 주기도 했는데요

다리 아래에는 낚시로 잡은 해산물을 파는 어시장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현재 갈라타 다리의 모습은 1994년 완공된 것이지만 1845년 처음 다리가 놓였다고 합니다.

갈라타 다리 위에는 낚시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고 아래에는 다리에서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시장과 각종 해산물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매우 볼만했습니다.

 

낚시꾼들

다리 위에서 바라본 마르마라해

낚시 꾼들이 잡은 물고기

갈라타 교 가운데 트램길

갈라타교를 배경으로 한 컷

수산시장

오늘 소개해 드린 갈라타 대교는 터키 이스탄불의 카라쾨이(Karaköy)와 에미뇌뉘(Eminönü)를 연결하는 다리로

19세기 후반부터 갈라타 다리는 터키 문학, 영화, 시, 소설 등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랜드마크이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고등어 케밥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