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3. 08:34ㆍ해외여행
어제에 이어 괌 남부투어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어제 여행기에서 괌에서 렌트를 한 이야기를 말씀드렸는데, 아울러 괌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하나 더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노란 스쿨버스와 마주치는 상황인데요
괌에서 운전할 때는 같은 방향 차선은 물론이고 심지어 반대편 차선에서 스쿨버스가 정차하게 되면
운행하던 차를 정지해야 합니다. 차에 내려서 길을 건너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이런 아이들을 위한 배려는 참 부러운 부분이네요!
괌 남부에는 정말 곰을 똑 닮은 거대한 바위가 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곰이 서서두손을 모으며 기도하고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곰방위에서 조금만 차를 몰면 바로 이나라한 자연풀장이 나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 지나가다보면 차가 세워진 주차장을 보면 여기구나 하고 아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직접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물은 바다보다 더 따듯했습니다. 먼저 자연풀장 뒤쪽언덕으로 올라가보니
평온한 풀장과는 대비대는 거센파도의 남태평양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자연암초 절벽으로 인해 형성된 천연 풀장으로 파도가 없고 수심이 일정해서 물놀이 하기 좋다고 합니다.
투명한 물속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며 무료주차와 무료 샤워시설도 있어 더 인기있는 곳입니다.
천연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했지만 아전상의 이유로 지금은 금지되었다네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대자연이 만들어낸 괌의 남부지역에 탈로포포는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탄한 북부와는 달리 남부는 여러 개의 산으로 이어져 있고, 주변으로는 열대 정글이 펼쳐져 있습니다.
괌의 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 중 하나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로 탈로포포를 더욱 더 아름답고 맑게
해줍니다. 평탄한 북부와는 달리 남부는 여러 개의 산으로 이어져 있고, 주변으로는 열대 정글이 펼쳐져 있습니다.
괌의 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 중 하나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로 탈로포포를 더욱 더 아름답고
맑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제1폭포와 2폭포 그리고 많은 야생동물을 보며 공원을 관람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그런지 더욱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20달러이고 이용시간은 09:00 - 17:30 입니다. 렌트카 없이는 가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탈로포포에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서 돼지들이 반겨주더니, 집에 가려고 나왔을 때는 여러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들이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괌은 2014년 4월에 다녀오고 벌써 다녀온지 4년 7개월이 지났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괌과 가깝고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지역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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