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기 - 사이판 켄싱턴호텔 리뷰

2020. 11. 12. 08:33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당!

 

어제에 이어 사이판 여행 때 머물렀던 사이판 켄싱턴 호텔 소개글 입니다. 

 

켄싱턴 호텔은 밤이 되니 야외에서 재즈분위기가 나는 곡을 라이브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켄싱턴 호텔 라이브공연
아름다운 밤 풍경
리조트의 밤풍경
이스트문 찐빵과 만두
이스트문 내 도자기

 

 

사이판 켄싱턴호텔에는 7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스트 문 Eastmoon 이라는 중식당이 있어서 첫날 저녁에 이용했는데요

 

1층 노스윙에 위치해 있고 점심은 성인 1인당 48달러, 저녁은 성인 1인당 40달러 였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쉐프님이 직접 요리하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제법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켄싱턴호텔 사이판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1층에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코코몽이라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꾸며놓은 코코몽 캠프였습니다.

 

이곳은 아침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키즈 전문가와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코코몽캠프에서 노는 아이들
켄싱턴호텔 사이판 수영장
켄싱턴호텔 사이판 수영장
켄싱턴호텔 사이판 샤워장
켄싱턴호텔 사이판 앞 바다
호텔 앞 바다
호텔 앞 바다와 카약

 

 

호텔에서 가장 예쁘게 본 것이 바로 위 사진에 나온 샤워 장치 입니다.

 

바다수영이나 수영장 수영이 끝나고 방으로 올라가기 전에 샤워를 할 수 있게 야외에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배의 방향을 바꾸는 키 모양을 돌리면 물이 나와서 아이디어가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수영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앞 바다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바다 앞에는 바닥이 투명한 카약과 서핑 보트, 그리고 안이 투명하게 비치는 통이 바다에 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저 통안에 들어가서 뛰면 물 위에 떠 있는 통이 움직이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앞바다는 물이 얕지만 산호가 날카로울수도 있어서 구명조끼와 함께 

 

반드시 아쿠아슈즈를 신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이판 바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사이판 바다
이랜드그룹의 켄싱턴호텔 사이판
호텔서 내려다본 바다
맑은 하늘
호텔 뒷편 마을
멀리 보이는 파란 바다
호텔 뒷편 마을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먼 바다가 보이는 주니어 스위트룸

 

 

어제 잠깐 소개했던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역시 최고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라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보이는데요

 

괌에서 봤듯이 먼바다와 리조트 앞 바다의 층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형성된 산호층이 파도를 막아주어 호텔앞은 에메랄드 빛의 바다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호텔로비 휴식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따듯했던 남쪽 나라와 바다가 더 그리운 요즘입니다.

 

하루 빨리 전염병이 해결되고 하늘길이 열려서 많은 분들이 원래 생활대로 돌아가고

 

저도 다시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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