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기 - 성 슈테판 대성당

2021. 3. 30. 07:3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의 상징이자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성 슈테판 대성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 외관
높은 첨탑의 성당
성당 입구
성당 내부
가이드 언어 선택

 

 

이때 여행하며 느꼈던 설움이 이 사진에도 잘 느껴지는데 지금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다고합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은 약 137m의 높이에 달하는 곳으로 천재 음악가인 모자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12세기 중반 로마네스트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1359년 그 이름도 유명한

 

합스부르크 왕가가 고딕 양식으로 증축하여 두가지 양식이 어우러진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회관의 23만개의 타일 지붕이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하고 성당 내부에는 다양한 제단과 또한

 

유명한 지하 묘지 카타콤과 비엔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두개의 탑이 자리하고 있어 

 

빈 여행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어느 성당에서 그랬듯이 슈테판 대성당에서도 이 여행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성당 내부
타일과 텀타첨탑
많은 여행객
아름 다운 성당의 외관
그 당시 디카로는 한 앵글에 안 잡힘..
아쉽다 ㅠ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촛불들
한쪽에 기도하는 사람들
고딕 양식을 보여주는 외벽

 

 

오늘날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슈테판 대성당은 

 

루돌프 4세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 두 개의 옛 성당 가운데 먼저 지어진 성당은 1147년에 축성된 본당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에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교 건물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마다 산 증인의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진 지붕 타일 덕분에 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당으로 빈 대교구의 대성당이자, 오스트리아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마다

 

산 증인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슈테판 성당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디오 가이드 이용료로 5.5 유로로 올랐다네요

 

북측 종탑의 품머린 종(Pummerin)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종이라고 하고, 남쪽 종탑의 137m는 세계에서

 

세 번째 높은 첨탑이라고 하는데, 종탑에서는 비엔나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성당의 측면
성당의 모형
케른트너 거리 야경
케른트너 거리

 

 

슈테판 대성당을 시작으로 유명한 비엔나의 링을 돌면서 케른트너 거리를 벗어나

 

빈의 여행기가 이렇게 또 시작됩니다.

 

늘 새로운 도시의 새로운 모습은 여행자를 흥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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