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기 -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숙박 후기

2021. 5. 22. 11:11국내여행

여수밤바다~~ 노랫말이 절로 생각나는 여수 여행기입니다.

 

지난 19~20일 짧게 1박2일로 힐링도 할겸 여수로 국내 여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짧게나마 다녀온 여수 여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비록 기간은 짧지만 알차게 여기저기 다닌 기록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수문
여수 아쿠아리움
유탑마리나 호텔앤리조트

 

여수는 2012년 다른 항공사에 재직중일 때, 여수엑스포 참가로 인해 업무차 한 번 와본게 다였는데,

 

이번에 여행으로는 처음으로 친한 동생과 여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약 4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여수의 시작을 알리는 여수문을 지나 여수에 들어서게 됩니다. 

 

아쿠아리움을 지나면 바로 높은 건물인 유탑마리나 호텔앤 리조트가 보입니다. 

 

 

저는 유탑마리나 호텔 앤 리조트에서 묶게 되었는데 이곳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눈부신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전 객실 테라스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 바다의 낮과 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주와 광주에도 유탑이란 이름의 숙소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주차장은 지상에도 있지만 지하에 파킹하고 1층으로 올라가 체크인 절차를 밟습니다.

 

체크인 시작 1번 온도체크
체크인 2번 문진표작성 + 대기등록
체크인
유탑호텔 멤버쉽안내
유탑 마리나 호텔 층별 안내도
3층 풀파티 입장권 구매 키오스크
트윈룸 객실

 

1층으로 올라가면 절차대로 온도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합니다.

 

제 순서가 되고 간단히 체크인을 마치면 방에서 지낼 때 필요한 안내사항이 적힌 종이와

 

카드키 2장을 나누어 주고 체크인이 종료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약시 결제를 안하고 현장결제를 택해서 현장에서 카드로 숙박비를 결제했습니다. 

 

 

객실은 총 23층까지 있었는데, 저는 11층 트윈룸 객실로 배정받았습니다. 

 

전 객실 바다뷰 답게 베란다를 통해 바로 앞 바다와 오동도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트윈베드 모두 더블사이즈로 매우 편리했고 객실에 냉장고와 세탁기 등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더블베드 2개인 트윈룸
바로 앞 베네치아 호텔
베네치아
트윈룸 내부
샤워실
룸서비스와 리조트 이용 안내문
칫솔 치약과 헤어드라이기
냉장고와 세탁기
여수커피
멀리 보이는 오동도

보트투어 영상

객실 파노라마 뷰
3층과 아래 1층 도로
객실 복도
옥상전망대로 향하는 길
전망대로 올라가는길

 

오랜시간 운전을 하고 내려와서 조금 피곤함에 방에서 1시간정도 쉬다가 옥상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옥상 전망대는 24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23층까지 올라가서

 

한층을 걸어서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3층 창문으로는 바다 뷰 반대편의 돌산대교 뷰를 여수 시내와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옥상 전망대는 야간에 불이 켜지는 장미와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확실히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11층에서 보는 뷰보다 멋있긴 했지만 밤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었는데도 해가 많이 길어져서 대낮같이 환해서 

 

이곳은 저녁에 수영 끝나고 다시 와보기로 하고 우선 내려갑니다.

 

유탑마리나 전망대
오동도 뷰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
3층 여수야 감성포차

 

 

3층에 들러 수영장을 잠시 둘러보고 감성포차가 있는 것도 봤습니다.

 

감성포차는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네요 

 

이렇게 유탑마리나 호텔의 부대시설과 룸 컨디션을 보여드렸는데요

 

다음주부터 여수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과 예쁜 카페!

 

그리고 풀파티와 야경에 대한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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