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 코파카바나 가볼만한 곳(여행지) 추천

2021. 10. 11. 11:0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부터는 남미 독립의 아버지 볼리바르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나라인

 

볼리비아 여행기 중 첫번째로 코파카바나의 가볼만한 곳과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볼리비아는 남미 여행중 유일하게 사전에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하는 나라였는데,

 

저는 여행 전 서울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을 방문하여 받았습니다. (서울시청 근처 소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고, 필요서류를 미리 업로드 한뒤

 

직접 방문하여 받아야 하는데요

 

 

볼리비아 비자 발급 시 필요서류는 비자신청서, 여권사본, 여권용 사진 1매, 황열병 예방접종,

 

항공일정 확인서(이티켓), 숙박 예약 확인증등이 필요합니다.

 

사전에 미리 받고 오는것이 마음 편해서 저는 서울에서 미리 한가지게 받고 갔는데

 

페루 쿠스코에서 받는 분들도 종종 계시니 편한대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코파카바나 선착장 

 

트루차 요리

 

코파카바나의 티티카카호수 선착장에는 많은 배가 정박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 앞으로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처럼 길거리 음식점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곳은 바로 12번 식당인데, 한국어 메뉴 서비스도 되어 있습니ㅏㄷ.

 

이곳은 트루차 요리가 유명한데, 트루차 한끼 식사는 티티카카 호수에서 잡힌 신선한 송어를 튀기거나 구워서

 

감자나 밥과 같이 먹는 요리인데, 저는 갈릭 트루차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2. 코파카바나 성모 대성당 과 2월2일 광장

 

2월 2일 광장
코파카바나 성모 대성당
코파카바나 성모 대성당
코파카바나 성모 대성당
2월 2일 광장
아름다운 2월 2일 광장

 

2월2일 광장 앞의 코파카바나 성모 대성당은 포르투갈 양식의 파란 타일이 인상적이며,

 

둥근 천장과 아치형의 출입구는 무어양식의 특징으로 독특했습니다.

 

이 2월2일 광장 앞의 통신사 가게에서 유심칩을 사고 폰을 새통하였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Tigo 라는 통신사인데, 2월2일 광장 앞에서 심카드와 패키지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볼리비아에서 여행하며 사용할 10일치에 대한 데이터를 구매하고 충전했습니다.

 

 

3. 칼바리오 언덕

 

 

 

 

칼바리오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티티카카 호수와 일몰은 제가 생각하는 

 

코파바카나 여행의 핵심입니다.

 

워낙 높은 고지대의 경사 높은 언덕길이라 올라갈 때 숨이차고 매우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경치가 끝내주기 때문에 꼭 가볼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이드북에서는 혼자서는 가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혼자 가본 결과 그 정도로 위험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관광객들도 많았고, 현지인들중에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딱히 눈에 띠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늘 조심하는게 좋겠죠~?^^

 

내일은 티티카카 호수 태양의섬 데이 투어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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