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2박3일 투어 코스 및 비용 - 1일차 일정 잉카와시 섬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우유니 2박3일 투어는 보통 우유니의 모든 투어(선라이즈, 선셋, 데이투어)를 다 하고 하는투어로 약 1,100~1,500 Bs 정도 비용이 드는데 우유니에서 출발해서 사막에서 2박을 하며 점점 칠레 국경쪽으로 이동하다가 3일째 아침에 칠레 국경에서 우유니로 다시 돌아오거나 그대로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로  넘어가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우유니2박3일투어일정

 

1일차 : 우유니->기차무덤->콜차니 마을->소금사막->소금 호텔-> 물고기섬->호텔

2일차 : 산 후안 마을 -> 오야게 화산 전망-> 까냐파 호수(점심식사)-> 에디온다 호수-> 온다 호수->

          실로리 사막-> 돌 나무-> 붉은 호수-> 숙박

3일차 : 붉은 호수-> 솔 데 마냐나-> 온천 Polkes-> 달리 사막-> 초록호수 -> 국경 Hito Cajon

 

 

차량+가이드+2박 숙박비+전 일정식사 + 국경->산페드로데아타카마 버스비 등이 포함되고, 

물고기섬 입장료 30Bol, 콜로라다 국립공원 입장료 150Bol , 숙소 샤워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어중에 머물게 되는 숙소는 정말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여러명이 한방에서 자므로 시설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따라 가전제품 충전이 어려울수도 있으니 여분의 배터리를 챙겨가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머문곳은 전기 충전이 가능한 곳이었는데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투어의 출발은 10시이고 처음 목적지는 기차무덤입니다.
기차무덤과 우유니 소금사막은 지난주에 많이 보여드렸으므로 오늘은 잉카와시 섬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잉카와시 섬

높은 선인장 섬

우유니 잉카와시 섬

ISLA INCAHUASI

키보다 더 큰 선인장

비현실적인 사진

선인장과 하얀 소금사막

 

 

 

 

 

하얀 사막 한가운데와는 어울리지 않는 선인장으로 이루어진 잉카와시 섬 입니다.

좁은 산책로를 따라 섬 정상에 올라서면 새하얀 소금 사막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이곳은 특이하게 사람 키를 훌쩍 넘기는 커다란 선인장들이 섬 전체를 뒤덮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그 옛날 잉카인들이 심어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냥 하얀 평원만 펼쳐져있던 우유니 소금사막의 일반적인 풍경과는 다르게 사람키보다 더 큰 선이장들이

작은 동산을 이루며 군락을 형성하고 있기에 섬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습니다. 

우유니 투어를 하고 이곳을 지나 본격적으로 소금사막을 떠나 일반 사막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얀 우유니 소금사막의 거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유니 잉카와시 섬

엄청난 높이의 선인장

가시가 있는 분명한 선인장

잉카와시 섬 앞에서

수많은 투어차량

소금사막의 마지막 절경

미국인 친구와 함께 점프샷

샤워 비용 10볼

우리 투어 팀

숙소 내 다른팀 청년 여행자들

 

 

 

 

 

이렇게 우유니 2박3일 투어의 1일차는 끝이 납니다.

숙소는 살짝 춥기 때문에 옷을 최대한 많이 껴입고 자야합니다.

 

사막의 숙소들은 당연히 난방이 되지 않고 밤에는 매우 춥기에 옷을 최대한 많이 껴입고 자야 체온을 보존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어서 우유니 2박3일 여행기 후속편과 우유니 당일투어는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우유니 2박3일 투어 - 2일차 1편 오야게 화산, 까냐파 호수

우유니 2박3일 투어 - 2일차 2편 붉은 호수, 온다 호수, 실로리 사막, 돌 나무, 콜로라다 호수

우유니 2박3일 투어 - 3일차 노천온천, 베르데호수, 칠레 국경건너기

우유니 데이투어 일정 및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