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 - 1편

2021. 11. 10. 07:21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가볼만한 곳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산티아고에서는 약 5일정도 체류하였는데, 그만큼 볼것도 많기 때문에 

 

산티아고 여행지 소개는 2~3편에 걸쳐 나누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기억과 인권 박물관 Museo de La Memoria y los Derechos Humanos

 

 

 

칠레 산티아고의 기억과 인권 박물관은 외부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모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1973년 9월 11일부터 1990년 3월 10일까지 일어났던 칠레 독재정권의 인권유린을 기록한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영상물과 기록물로 해설을 돕고 이쓴데, 설명은 모두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서 입구에서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2천페소에 빌려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박물관은 3층 규모로 매우 넓기 때문에 다 보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 산 프란시스코 교회와 콜로니얼 박물관

 

 

 

산 프란시스코 교회와 콜로니얼 박물관의 건물은 산티아고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1527년 건설이 시작돼 1618년 완성되었고, 그 후 재건축을 통해 현재의 시계탑이 덧붙여졌습니다.

 

회반죽을 입힌 아치가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교회 옆 수도원 건물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St.Francisco의 일생을 담은 회화와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 누에바 요크 거리

 

 

 

칠레에서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연상시키는 거리인 누에바 요크 거리입니다.

 

이름부터가 뉴욕 느낌이 나며 직장인들과 여행자들이 얽혀 북적거리는 거리가 활기차 보입니다.

 

아름다운 산티아고의 일몰을 건물 사이로 보는 것도 큰 매력이 있습니다.

 

 

4. 칠레 증권거래소

 

 

 

사실 칠레의 증권거래소는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10년 동안 주식투자를 해오며

 

평생 주식투자를 할 저같은 주식쟁이들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곳이라 선정해봤습니다. 

 

나름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기에 누에바 요크 거리에 있는

 

이 증권거래소 건물을 가볼만한 여행지로 꼽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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