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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기 - 쿠바1일차(1편)] 하바나여행기 : 칸쿤공항라운지,쿠바비자, 쿠바공항, 쿠바환전, 쿠바와이파이, 쿠바에어비앤비, 쿠바올드카
아침 일찍 하바나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다. 칸쿤센트로에서 칸쿤공항까지는 약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3일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칸쿤을 두고 떠나려니 시원섭섭하다. AM447 편을 타고 약 1시간 10분 걸려서 칸쿤에서 쿠바의 수도이자 중심 하바나로 이동한다. 체크인하러 가면 아에로멕시코항공 직원이 와서 행선지를 물어보고, 쿠바간다고 하면 비자 비용을 직접 현금으로 받고 비자 용지를 주는데, 동일한 내용 좌측과 우측에 내 정보를 쓰고 양쪽에 도장을 찍어서 한장을 떼어준다. 쿠바비자 비용은 USD 25 였다. 체크인과 보안검색을 통과한 후, 조식을먹으러 라운지로 이동한다. 밀라노 더비를 보면서 식사를 하다 보니 어느 덧 탑승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러 간다. 이렇게 멕시코와는 작별..
2020.02.05 -
[중남미여행기 - 11일 & 칸쿤 3일차] 여인의 섬 투어, 멕시코로컬식당 저녁식사
여인의 섬 (Isla Mujeres)은 칸쿤의 북동쪽으로 11km 떨어 작은 섬으로, 칸쿤보다는 더 여유롭게 카리브 해의 풍광과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섬의 주요 관광지는 걸어서 다 돌아 볼 수 있을만큼 작다. 어제와 같은 Marina Chac Chi 선착장에서 출발하기에 R-1 버스를 타고 같은 곳으로 향한다. 똑같이 터미널 이용료를 내고 투어회사에 이름을 말하니 Blanco 라는 종이와 개인용 스노쿨링 장비를 건네준다. 이걸 왜 주는지 나중에 알았는데, 팀별로 탑승하는 배가 달라서 Blanco 부를 때 가서 요트에 타면 된다. 이 날 같은 배에 탄 관광객 중 중국인 여자 4명 덕분에 Only Asian을 면할 수 있었다. 배에는 스태프들이 있어, 스노쿨링 장비 착용 및 오리발등을 나누어 두며 바쁘게 ..
2020.02.04 -
[이커머스 주문 '폭주'] - 쿠팡, 새벽배송 최대 2시간 지연
"백화점·마트 안간다" 메르스때 '판박이'…쿠팡, 주문량 역대 최대치 경신 http://news1.kr/articles/?3830745 이커머스 주문 '폭주'…쿠팡, 새벽배송 최대 2시간 지연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news1.kr 쿠팡 등 이커머스 기업의 주문이 폭주해서 배송이 지연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마켓컬리도 주문폭주이고, 뷰티업계도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202084325561 [신종코로나] 이커머스 주문 폭주…뷰티업계도 '반사이익' 톡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외 창궐하면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가두매장·면세점·백화점·복합쇼핑몰 등 오프라인 ... www.ajun..
2020.02.03 -
[중남미여행기 - 10일 & 칸쿤 2일차] 칸쿤 정글투어, Marina Chac Chi 선착장, 멕시코 맥도날드, 칸쿤호텔지역, 코코봉고
칸쿤에서의 2일차이자 첫 아침 어제 예약해 놓은 정글투어를 하러 Marina Chac Chi 선착장으로 간다. 선착장까지는 알아서 R-1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이 정글투어는 칸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이투어 중 하나로 이름은 정글투어이지만, 사실상 스노쿨링 + 맹글로브를 구경하는 보트투어에 가깝다. 오전 반나절만에 직접 칸쿤의 바다를 느껴보고 보트도 운전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9시반까지 Marina Chac Chi 선착장으로 가야했기에 8시 반쯤 서둘러 나와 버스를 탔다. 10분 채 걸리지 않아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고 있는 선착장에 도착한다. 터미널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으로 들어가 칸쿤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대기한다. 앞에 CANCUN 표지판 앞에서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
2020.02.03 -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 이시하라 가즈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보수적인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일본사회에서 카운슬링학회원이자 심리학의 권위자인 저자가 쓴 책의 타이틀이 매우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망치고 싶을 떄 읽는 책" 우리나라는 어떤일 따위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단념하는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인식이 좋지 못하다. 그만둔다는 결정을 하면 보통은 아래와 같은 소리를 듣기 쉽상이다. "고작 몇달 해보고 어떻게 알아? 더 해봐야지!" "그렇게 끈기가 없어서 무슨일을 하겠어?" "그런 정신상태로는 다른일을 해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필자는 도망치는것이 더 용기있는 행동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을 이어간다. 아래는 책에서 공감가거나 인상 깊었던 내용 위주로 본문을 발췌한 것들이다. 좋은..
2020.02.03 -
[메이저리거 김광현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
1/31일 새벽. SK와이번스 아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했다. SK와이번스의 플로리다 캠프에서 일주일 정도 몸을 만든 뒤 2월 8일 세인트루이스 캠프지에 합류한다고 한다. 세인트루이스 홈페이지에도 김광현선수에 대한 소개를 찾을 수 있다. (근데 키는 185로 나오네... 우리나라 포털은 188인데.. ㅎㅎ) https://www.mlb.com/player/kwang-hyun-kim-547942?stats=career-r-pitching-minors&year=2019 Kwang-Hyun Kim Stats, Fantasy & News Kwang-Hyun Kim Stats, Fantasy & News www.mlb.com 2007년부터 2019년까지 SK와이번스에서 4번의 우승..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