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여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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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 - 밀라노 야경, 밀라노 중앙역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오늘이 밀라노 여행기의 마지막인데 2006년에 갔던 여행기 말고 2007년에 갔던 여행기에는 다빈치 박물관도 갔었고, AC밀란과 인터밀란의 홈구장인 산시로도 갔었는데, 사진이 다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어 올리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싸이월드에 사진이 있을텐데 우리의 싸이월드는 아직 서비스 준비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문구만 걸려있습니다.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밀라노 대성당인 두오모 바로 옆에 자리한 쇼핑몰로 유리 지붕으로 덮인 아케이드 형태의 건물입니다. 2개의 회랑이 교차하며 십자가 모양을 만들며 바닥은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고급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프라다, 루이비통, 구찌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 매장이 입점되어있고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도 입..
2021.04.20 -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 - 밀라노 명품거리, 몬테나폴레오네 2편
안녕하세요 찐 여행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의 패션거리와 명품 이야기입니다. 비록 구매할수는 없었지만,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에 신기해서 계속 쇼윈도 구경을 이어갑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아르마니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있는데요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는 역시나 디자이너의 이름을 그대로 딴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 주로 40대 전후의 남성들을 타켓으로 하는 최상위 아르마니 브랜드입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지난 1981년 발표된 브랜드로 이들 보다는 약간 가격대를 낮춰 대중성을 강조한 브랜드로 아르마니하면 흔히 떠올리는 독수리 마크가 바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문양입니다. 아무튼 아르마니는 1973년 당시 의학도였던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론칭한 패션 브랜..
2021.04.19 -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기 - 밀라노 중앙역,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두오모 광장,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가리발디 장군 동상
안녕하세요 찐여행자입니다. 이탈리아의 두 번째 여행지인 밀라노까지는 기차를 타고 갑니다. 베니스에서 밀라노까지는 완행기차를 타고 갔는데 유레일 패스를 소지하고 있어서 거의 무료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베니스와 비교했을 때, 밀라노는 훨씬 더 큰 도시인게 중앙역부터 느껴졌습니다. 제가 여행했던 당시는 비수기였지만 저는 매번 한 도시에 도착하면 다음 도시로 이동할 기차표를 먼저 구입하고 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여행지가 마음에 들어서 더 머무르게 되면 다시 변경하고는 했는데 변경한 적은 두어번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밀라노에서의 여행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기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두고 곧장 관광지로 향했습니다. 이 때 여행추세로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내려가서 바로 로마로 가..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