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0. 00:01ㆍ해외여행
오늘은 남미 3대 야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자들에게 제일 유명한 3대 야경은
1. 페루 - 쿠스코
2. 볼리비아 - 라파즈
3. 브라징 - 리우 데 자네이로
이렇게 세 군데인데, 90% 이상 동감한다.
그러나 저 야경에 비추어도 떨어지지 않을 야경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이 두곳도 정말 예쁜 야경을 보여주었기에 이 두 곳은 추후에 번외 편으로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그럼 오늘 주제인 남미 3대 야경 포스팅 출발~!!
1. 페루 쿠스코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지구의 배꼽' 이라는 의미를 지닌 쿠스코
기본적으로 해발이 3,400미터 이상이기에 하늘과 무척 가까워서 구름도 가까이에 볼 수 있어서
낮에 하늘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아르마스광장에서 본 낮의 사진과 야경사진
아르마스 광장에서 보통 야경을 많이 보는데 나는 전망대에서 보고 싶어서, 길에 있는 택시를 흥정해서
예수상이 있는 언덕에 올라가서 택시 아저씨에게 기다려달라고 하고 야경을 찍고 그 택시를 타고 다시 내려왔다.
2. 볼리비아 라파즈
라파즈 역시 고도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유명하다.
(평균 3,640미터....)
4천미터가 넘는 곳도 곳곳에 있는 데다가 언덕길이 많아서, 그냥 한국에서 언덕길을 올라갈 때보다 배로 힘이 든다.
라파즈에서 야경을 보는 방법은 두가지다.
낄리낄리 전망대에서 보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보거나..
(난 욕심쟁이라 둘 다.. ㅋㅋ)
케이블카는 개인적으로 낮에 타도 도시의 전경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기에 추천한다.
그럼 먼저 낄리낄리 전망대에서의 사진을 보자
(이 곳은 위험할 수 있으니, 여러 명이서 같이 가는 걸 추천한다)
그다음은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위에 올라가서 본 야경이다.
참고로 낮에 케이블카 타면 이런 느낌이다!
3.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
리우는 세계 3대 미항으로도 뽑힐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며,
예수상 그리고 아름다운 코파카바나/이파네마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야경은 빵산이라고 불리우는 빵 지 아수까르 위에 올라가서 보면 좋다.
오늘은 여기까지 남미 3대 야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이에 못지 않았던,
콜롬비아 보고타 / 칠레 산티아고 야경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다음 남미야경 번외편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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