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기 5일차(4편) - 케이프타운 렌트여행, 세계 7대 식물원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 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

2020. 6. 12. 08:57해외여행

와이너리에서 맛있는 와인과 점심을 먹고 마시고 차를 반납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있다.

 

바로 세계 7대 식물원 중 하나인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 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 이다.

 

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원 중 하나로 유명하다. 

 

매우 크고 웅장했던 식물원으로 지금까지 기억된다. 

 

식물원 입구
세계문화유산 커스텐보쉬 식물원 환영 및 안내
흐린쪽 하늘 꽃들과 함께
맑은쪽하늘 풀밭에서!
아름다운 식물원

 

 

커스텐보쉬 식물원입구에는 세계문화 유산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었다.

 

이곳은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1913년 설립되었다고 하니 1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세계최초의 토착 식물 정원이라고 하며, 총 528헥타르이다.

 

입장료는 성인 75 란드, 약 5,300원 정도하고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는 지중해 기후와 함께 11월부터 3월까지의 길고 덥고 건조한 여름과

 

6월에서 8월까지의 짧고 시원한 비오는겨울 (6 월 -8 월)을 즐길수 있다. 

 

Kirstenbosch에서는 항상 꽃과 매력적인 식물을 볼 수있으며 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한다.

 

핀 꽃과 최대 식물 수를 보려면 방문하기 가장 좋은시기는 겨울이 끝날 때쯤이다. (대략 8 월 ~ 11 월 사이)

 

여유로운 식물원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어두운 하늘쪽 나무
커스텐보쉬 식물원 벤치에 앉아 사진 한컷
야생 조류
다채로운 식물
저 멀리보이는 케이프타운 시내

 

 

커스텐보쉬는 테이블 마운틴 국립 공원과 인접 해 있으며 2004 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달링 근처의 Tinie Versfeld Wild Flower Reserve 부분이

 

케이프 플로리스트 지역 보호 구역 (Cape Floristic Region Protected Area)의 일부를 형성하고있다.

 

남아공의 일반 시내도 숨쉬기에 좋았지만 식물원은 정말 숨쉬기에 상쾌하고 좋았다. 

 

나를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은 신비한 식물들과 꽃들을 보며 산책을 즐겼고,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정원에는 125종류의 조류가 살 정도로 풍부한 조류서식지이기도 하다.

 

많은 동물들이 키르스텐 보쉬 (Kirstenbosch) 안팎에서 살고 번식하지만, 

 

대부분 황혼이나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한다.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
들판위의 여유로운 사람들
아름다운 시내전경
향을 맡아보고 싶게 생긴 식물
언덕 들판에서 내려다본 꽃들
분홍색 아름다운 꽃
구름이 걷히는 산
아름다운 산책로
빽빽한 나무로 울창한 숲
아름다운 숲길

 

아프리카의 산림을 의미하는 아프로몬테인 숲 (Afromontane Forest)은 아프리카의 약 0.5 %를 차지하며,

 

서부 케이프의 산들에서 Drakensberg를 통과해 Limpopo까지, 산림은 풍부한 토양과 높은 강우량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물이 많은 수역 (공포)과 남향 경사면에서만 발견된다고 한다.

 

아프로몬테인 (Afromontane) 숲은 높이가 30m에 이르는 상록수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산책로가 끝나길로 내려오다보면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기 전에 

 

실내 식물원 코스를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다. 

 

실내 식물원에는 큰 나무부터 선인장과 희귀 식물들까지 매우 잘 관리된 전형적인 식물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커스텐보쉬 실내식물원
커스텐보쉬 식물원 실내
날아가는 새
자유롭게 거니는 조류
다시 케이프타운 시내로 돌아가는 길 고속도로 위
케이프타운 시내 진입
형형색색의 보캅마을을 지나 차량을 반납한다.
전날 미리 짜둔 루트이다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까지 관람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달려 시내에 들어왔다.

 

형형색색의 보캅마을을 지나 렌트카를 잘 반납하고 Deposit 일부를 승인취소 받았다. 

 

어제 시간대별로 동선을 짜고 각 구간이동별 거리와 소요시간을 짜둔 파일을 보니 

 

렌트 여행을 잘 끝마쳤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내일은 정말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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