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푸에르토프린세사) 여행기 - 3일차(2편)+4일차] 팔라완맛집, 티키바, 누왓타이마사지, 키나벅스그릴앤드바, 팔라완공항, ZE572, 이스타항공팔라완

2020. 1. 11. 00:00해외여행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숙소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먹기 전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지하강섬 투어를 마치고 다시 돌아가는 배를 탈때 배에 뛰어오르다가 바다흙에 발이 빠져 생각만큼

 

점프가 높이 되지 않아서 무릎을 갑판에 부딪혔는데, 이 부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무지 아파왔다.

 

지하강투어섬
지하강투어섬 해변
문제의 그배 31호

 

 

막상 부딪혔을때는 아파서 비명조차 나오지 않고 잠깐 무릎에 감각이 없다가 

 

온 고통의 신경이 무릎에 집중되어 몰려오기 시작하면 얼굴에 오만상을 짓게 되는데 이때 정말 그랬다.

 

결국 나중에 점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다친첫날의 멍

 

첫날에는 멍이 비교적 작게 들었지만 자고 일어나면 피멍으로 번질것이 확실했지만, 

 

이왕 다친거 사후 관리를 잘 하기로 다짐한다.

 

지인들 만나러 다시 휴 리조트 앞으로 간다.

 

이 풍경도 이제 내일이면 못볼 평화로운 풍경이라 생각하니 아쉽다.

 

휴리조트

 

마지막 날은 타이마사지로 받아보기로 한다.

 

마사지사가 간단한 한국말은 할줄 알았서 편했다.

 

Nuat Thai 라고 하는 샵인데 위치는 아래 링크와 같다.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밥먹고 오늘은 한식당 고기가 아닌 필리핀 음식점에서 대접을 해준다고 한다.

 

이름은 '키나벅스 그릴앤드 바 - 팔라완' Kinabuchs Grill and Bar 이다.

 

야외 테이블이고 밥먹는 내내 밴드가 공연을 해서 흥을 돋구어 준다.

 

음식도 이정도면 훌륭하다.

 

필리핀 음식

 

밥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또 그 녀석들이 나타나서 애처롭게 쳐다본다.

 

배고픈 고양이들이 왜 이리 많은건지.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음식을 나누어준다.

 

냥이 3총사
귀여운 동물친구들

 

밥을 배불리 먹고 근처에 터키식 커피를 파는곳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이야기 꽃을 피운다.

 

 

팔라완이라는 동네는 기본적으로 다른 필리핀 도시에 비해 유흥이라고는 거의 없다.

 

그나마 하나 있는곳이 Tiki Bar 라는 곳인데 이마저도 매우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한다.

 

혹시나 팔라완이 매우 따분하게 느껴질 분들을 위해 위치를 공유해 드린다.

(다음에는 직접 가보고 평가를..)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밤에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트라이시클을 탄다.

 

비오는 팔라완 트라이시클안

 

마지막 밤을 편하게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상대로 어제 부상당한 곳에 멍 부위가 커져있었다.

 

피멍자국

 

 

아무리 바다 흙바닥에 빠졌다지만, 나의 운동능력을 너무 신체나이에 비해 너무 과대평가 한 것 같다.

 

이제는 인정하고, 몸을 사려야 하는 나이인가보다. 

 

체크아웃 후, 일을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 함께 공항으로 향한다.

 

팔라완공항 출발 청사

 

우리나라처럼 공항이 크지 않아 단일층이므로 출발 도착 모두 1층에서 이루어진다.

 

짧은 만남에 대한 아쉬움을 포옹인사로 달래며 출국장으로 들어가면서

 

곧 빠른시일에내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자는 다짐을 하고 체크인 카운터로 향한다.

 

이스타항공 체크인카운터

 

올때도 비상구 좌석을 이용해 편하게 돌아왔다.

 

작지만 깔끔한 면세점에서는 필리핀 특산품인 말린망고, 바나나칩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는 라운지가 별도로 없어서 매점에서 기내에서 마실 음료를 산 뒤에 공용지역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여행을 정리해본다.

 

 

조만간 재회할 벗을 떠올리며 팔라완 여행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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