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여행지 소개 7편 - 베이터우 온천, 베이터우 지열곡

2020. 10. 16. 08:31해외여행

오늘도 대만 타이페이의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자 브라이언입니다.

 

오늘 알아볼 여행지는 바로 타이페이의 온천입니다. 

 

대만은 온천으로도 굉장히 유명한데, 크게 유황온천과 탄산 온천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베이터우의 지열곡과 온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50원 음료가게
베이터우 도서관
온천물
베이터우 대중목욕탕

 

 

타이페이는 매우 덥다보니 음료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해진 밀크티와

 

시원한 음료도 모두 대만돈 50원에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있습니다.

 

약 2천원만 내면 큰 컵으로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레몬에이드를 사서 마셨는데 너무 덥다보니 하루에 3~4잔은 사 마신것 같네요

 

 

베이터우 지열곡에 가기위해서는 MRT 단수이 선 종점 단수이 전에 베이터우역에 내려서 

 

신이선으로 갈아타고 신베이터우 역에 내리면 됩니다.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우측에 예쁜 창이 많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타이페이 북투(베이터우) 도서관입니다. 대만에서 첫번째로 지어진 친환경 건축물인 도서관으로

 

수풀이 우거지고 생태 환경이 풍부한 베이터우 공원 안에 있고 완전한 친환경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베이터우에 간다면 반드시 들려볼만한 박물관입니다.

 

지열곡 아래 하천
하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타이페이 시민들
하천에서 족욕
베이터우 지열곡

 

 

타이페이 북투(베이터우) 도서관을 나와서 지열곡 쪽으로 가다보면 온천의 발원지에서 흘러나온 물로

 

형성된 하천이 보입니다. 일반 하천처럼 보이지만, 저 물도 상당히 뜨거워서 더운 날씨에 

 

이열치열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가보았습니다. 

 

유황성분이 많기에 물 근처로 가면 처음에 계란썩은 냄새가 조금 날 수 있는데 익숙해 집니다.

 

 

베이터우는 대만 원주민 케타갈란 족 언어로 '무녀가 사는 곳'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펄펄 끓는 물과 자욱한 유황 증기를보며 원주민들은 무녀가 살고 있다고 상상했던 것 같네요 

 

여기서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하기위해 미리 수건을 챙겨가면 유용합니다. 

 

가면서 난 땀도 닦고 족욕후에 발도 씻을 수 있으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지열곡
연기가 자욱한 지열곡
물에서 나는 연기
지열곡 - 핫스프링 밸리
대중목욕탕
대중목욕탕 입구
지열곡 앞에서
가득한 연기

 

 

지열곡의 수원지로 다가갈수록 뜨거운 온도 때문에 수증기가 가득해 집니다. 

 

물옆으로 길을 만들어 놨는데, 물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굉장히 뜨거운 기운을 느낄 수 있고

 

가끔 어느부분에서는 땅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현상을 볼 수 있는 지열곡입니다. 

 

이 베이터우에는 유명한 리조트내의 온천도 많지만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온천탕도 있는데요

 

 

입장료 약 2천원 정도만 내면 락커와 샤워시설을 구비한 대중탕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을 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이곳에 갔었는데 역시 어른들은 온천을 좋아하십니다.

 

락커를 이용해야 하다보니 동전을 많이 준비해가는게 좋고, 수건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복을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니, 수영복도 챙겨가야 합니다. 목욕이 끝나면 유황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샤워하며 씻을 용품도 같이 가져가면 좋습니다.

 

자욱한 수증기
대중목욕탕 모습
대중목욕탕 입구

 

 

오늘은 대만의 온천과 베이터우 지역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타이페이 여행 시 베이터우에 들러서 온천욕을 즐겨보세요

 

호텔에서 꼭 투숙하지 않아도 호텔 내 온천만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야외 공공시설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그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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